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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오랫만에 찾아가본 사찰 개인적으로는 불교에 관심이 많은 일인이지만 내가 곧 부처가 될수있다는 불교적 생각이 너무나 가슴깊게 감명으로 다가왔기에 젊은시절부터 언젠가 출가해서 스님이 될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을 가졌었기도.. 물론 이 신념은 한순간에 무너지기도 했는데 불교적인 세계가 싫어졌기보다 넓어졌기에 굳이 출가라는 형식이 필요한가라는 의문에서 시작된것.. 원효의 깨달음은 이런것이었을 것이란 자기 합리화까지 더해져서... 불립문자를 꿈꾸던 불교는 중국으로 건너오면서 문자의 감옥에 갇혔지만 이로인해 풍부해진 문화.. 격의불교라 불리는 중국으로 건너온 불교는 훗날 폐단이 발생하면서 도교적 세계관까지 아우른 상태로 공자의 세계관을 차용한 하지만 성격은 조금다른 신유학 즉 우리가아는 성릭학인 주자학이 태동하게 되었..
프리첼 '철학을 사랑하는 모임' 이전 기록 남겨두는 과정 삶의 이야기 게시판 기록 앞서 이야기한 삶과 죽음을 이야기하다 종교와 점치는 것으로 이야기가 흘러갔습니다. 어찌보면 상당한 관련성을 가지는 이야기입니다. 저는 예전에 재미삼아 역술책을 조금 본적이 있긴한데 지금은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그런데 역술책이나 점에 관련된 책들은 만화책처럼 한번 빠져들면 끝을 봐야 직성이 풀리는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종교와 점치는 것에 질문 답변:점치는 것과 이야기의 방향 실제로 점이란 것은 믿음의 대상이못됩니다. 다만 나약한 시점의 한 사람에게 일정한 위안정도는 될 수 있습니다 제가 알았던 어떤 점쟁이는 책에서 배운대로 점을 쳐줬더니 굶어죽기 쉽게다 싶어 이벤트성을 부여해서 아주 유명한 점쟁이가 되었습니다 이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