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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2012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PHOTO & IMAGING 2012) 올해로 21회째 맞이하는 전시회.. 영상촬영에 더 관심이 많은지라 이전에는 대체로 캠코더를 보러갔던 기억이 납니다.. 5-6년전만해도 방송기자재전인 KOBA와 연이어열려 하루나 이틀 꼬박보고오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DSLR이나 디지털카메라의 비디오 촬영이 퀄리티측면이나 기능면에서 대부분이 가능해 일부 기술적인 혹은 작업편의성이라는 이유을 제외하곤 광범위하게 사용이 가능하기에 비디오와 사진이라는 기술적인 영역의 의미는 많이 사라진셈입니다. 웹사이트 - http://www.photoshow.co.kr 사전등록(코엑스 회원가입후 등록 가능) - http://www.photoshow.co.kr/korean/visitors/online 전..
2000년 사내에서 단지 영상편집을 할줄안다는 이유로 처음해본 비디오 촬영 회사 직원이 가지고 있던 샤프의 6미리 기종이었는데 이름은 기억이 안납니다.. 이천의 모골프장 행사.. 재미있게 촬영했건만 사무실로 가져와보니 홍보자료로 쓰기 힘들정도로 엉망진창.. 비디오는 완전 초보자와 사용경험치를 가진 것과는 많은 차이가 있더군요.. 2001년 지금의 아내와 처음만나 장난처럼 영상편집실을 차리던 시점.. 하나씩 들고 다니자며 구입한 소니의 TRV10 , TRV7 그리고 파나소닉의 3CCD 방식의 NV DJ100 내가 주로 쓰던것은 액정이 널찍했던(4인치) TRV7 내수품이라 일본어로 잔뜩써있었지만 사용법은 아주 간단.. 한 2년정도 들고다니며 촬영.. 이제는 초등학교 3학년이된 조카의 서너살 무렵이며... 소..
벌써 저번주에 벌써 시작된 것이고 블로거 간담회도 있었지만 1월달까지 지속적으로 모집한다고 합니다.. 평일 낮에하는지라 블로거 간담회는 시간이 없어 못갔네요..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업무용 캠코더를 빌려준다니.. DV방식의 업무용 명기 가운데 하나인 DVX100 시리즈부터.. P2방식으로 각광받은 파나소닉은 업무용 시장에서는 나름대로 입지를 가진 브랜드입니다.. 올해초에 파나소닉에서 했던 업무용 캠코더 세미나에 갔을때 모여든 사람들의 상당수는 잠바를 대강걸친 덥수룩한 중년의 남자들... 디자인분야나 디지털 카메라 혹은 IT 관련된 행사와는 조금 다른 분위기.. 그리고 조금은 거침없는 질문들...견딜수 있는 온도는.. 알래스카에서도 사용했었습니다.. 디지털 방식의 기록방법이 가져올수 있는 열화는...등등 일..
한달전쯤 원산지가 대만 아니면 중국으로 알고있는(?) 캠코더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타오바오에서는 대만산으로 소개되는데 제조는 중국에서 한듯.. 공산품의 경우 중국에서 만든다는 것은 이전에 질나쁜것을 의미했지만 요즘은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현실적으로 세계의 모든 공장이 중국과 동남아에 몰린 현실..) 원래는 서너달전쯤부터 파나소닉의 HDC-SD 시리즈나 JVC의 HD 핸디캠 중고를 보려고 이베이와 야후재팬 경매를 맴돌다 고점의 환율땜에 그리고 이베이 경매 낙찰시간이 새벽인점이 거슬려 어려웠는데 우연히 눈에 들어온 저가형 캠코더.. 스펙만 보면 1080P(30fps)도 가능하고 가격도 관세포함해 대략 40만원.. 문제는 실제성능과 애프터서비스... 그리고 호환배터리 구매여부... 사용기를 찾아보니 달..

2월 12일 오전에 힐튼 호텔에서 있었던 소니 코리아의 HD 캠코더 발표회를 보고 왔습니다. 배포한 자료와 설명에 기초하면 HDR-SR12, HDR-SR11, HDR-SR10 기종은 하이브리드 즉 HDD와 메모리스틱 2가지 매체에 저장이 가능하고 같이 출시된 HDR-UX20 기종은 최초로 플래시 메모리를 사용하는 캠코더도 선보였습니다. 우선 적용된 기술적인 면은 엑스모어(Exmor) CMOS 센서, 비욘즈(Bionz) 이미지 프로세싱 엔진, 조금 발전한 형태의 역광보정으로 보이는 DRO(Dynamic-Range Optimizer), 엑스트라 파인 LCD, 자체 개발한 색상체계인 x.v.Color, AVCHD 포맷으로 저장. 재미있는 기능은 얼굴인식 기능인데 아주 잠깐 사용해본 경험으로는 사람얼굴의 중앙에..
20세기에서 21세기로 넘어가던 해 골프관련 개발회사에서 디자이너로 일할때 영상작업이라야 3D할때 2년정도, 만들어진 영상데이터나 TGA시퀀스 파일을 가지고 프리미어에서 장난하는 (단순편집에 인코딩) 정도였는데 거의 개인적인 작업물들. 벤처열풍속에 모두들 대단한 의욕을 가지고 회사에 다니던터라 상사분들도 상하적인 관계보다 많은부분 개발자들의 요구를 어떻게든 적극수용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이 기회를 이용해 영상편집보드를 하나 구입하자고해서 이리저리 알아보다 매트록스의 RT2000을 구입했습니다. 나름대로 많은 하드웨어 조립을 해봤었지만 셋팅이 왜이리 복잡한지. 홍일정보에 여러번 문의하고 꼬박 하루 삽질하다 안되겠다 싶어 설명서 모두 출력하고 PC 완전히 뒤짚어 엎은뒤에 붙이는데 성공. 곰곰 되새겨보니 편집보..
최근 2-3년 사이에 90년대 후반부터 가정용 캠코더 시장을 장악했던 DV(6미리)기종과는 다른 형태의 캠코더들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며칠전 가격을 조사해보니 대체적으로 가격대가 많이 하락했더군요. 6미리 테잎을 사용하는 것중에 30만원대도 있으니... 이 비교는 물론 제가 구입했던 90년대 후반에서 2001년정도 까지의 가격에 상대적인 것을 말합니다. 그당시에는 신제품은 거의 100만원대가 하한선이었습니다. DVD,마이크로드라이브,SD카드,하드내장형등의 기종들이 나오고 DV의 차세대 버전인 HDV도 나오는 상황에서 어떤것을 선택할지 고민이 될듯합니다. 가정에서 캠코더를 구입하는 이유는 주로 아이의 출산과성장, 가족모임, 친구들과의 모습 등을 촬영하기 위한 목적일 것입니다. 물론 독립영화나 업무..
요즘은 캠코더가 많이 보급되어 돌잔치 같은 경우는 친구나 친지들에게 부탁해서 촬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업체에다 변환이나 편집을 맡기시기도 하는데요. 사진의 경우는 전문가에게 맡겨 시각적으로 무리가 없지만 영상의 경우는 촬영 경험이 없다보니 두서없이 막 찍어서 촬영한 본인도 만족감을 느끼지 못할때가 많습니다. 실제로 편집을 의뢰하신 경우에 저희도 난감할때가 많습니다. 직업적으로 촬영을 하신분들의 원본은 실제로 편집이랄것도 없을 정도로 별로 버릴 화면없이 타이트하게 나오지만 자작 촬영의 경우는 천차만별입니다. 기기나 촬영 기술적인 부분은 논외로 하더라도 주문시에 엄마나 아빠가 편집에 욕심을 부리면 오히려 촬영부터 업체에 맡겼을 때보다 비용이 더 나올수도 있습니다. 아주 난감한 경우에는 내용을 정리해서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