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의 한국진출에 앞선 행보..

Posted by 하루하루 추억보관소
2007. 9. 20. 01:25 웹이야기/기술과 감성의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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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 관련된 보도자료들을 되돌아 보면 한국진출 시기는 다음달쯤 서비스를 시작할 것 같으며 진출 초기에는 사용자가 직접 제작한 영상보다 채널을 통한 제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것으로 생각됩니다. 진입 초기의 안정성과 사용자의 주목 두가지 모두를 단기간에 집중시키는 방법으로는 자본력이 있기에 취할수있는 방법중에 적격이라고  생각됩니다.

장점은 국제적으로 알릴수있는 발판이 될 수있지만 기술적인면만 따지고보면 현재 서비스되는 동영상의 비트레이트는 대부분의 국내 업체와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떨어지는 편이라 국내에 한정짓는다면 이부분을 개선할수 있겠지만 인터넷망이 다양한 국제적인 서비스는 안정성이 떨어질수도 있습니다.(사람의 시각은 이기적이어서 좋은 화질에 길들여지면 그이전으로 되돌아간듯한 느낌을 싫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미 고기맛을 알았다고 할까요. 특화된 서비스인 채널에 들어가는 것들은 기술적으로 어떻게 헤쳐나갈지 지켜봐야할듯 고화질 저화질 2가지 버전으로 만들까? 효율성과 비용차원에서 낭비가 될수도 있을테고...국내 제휴사들은 해외서비스가 실제로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한번쯤은 짚어봐야 할것으로 생각합니다.)

어제 보도자료에는 CJ미디어와 콘텐츠 공급을 준비중이며 초기 서비스시에는 엠군 및 기타 업체를 한두군데 더 포함시켜 제휴할것으로 생각됩니다. 다음과의 제휴는 법과 배치되는 부분이 있어 TV팟에 노출시키지는 못하고 검색에만 활용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습니다.

구글은 이외에도 여러 방송사에 제휴를 추진중인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애드센스를 접목한 방법으로 해당 공급사와 수익배분을 제안했다고 합니다. 광고시장도 재미있어질듯 일전에 엠엔캐스트의 오버추어광고 부분을 포스팅한적이 있는데 지금보면 프리챌Q에도 개인화된 공간속에 오버추어 광고가 있습니다.

보도자료: 전자신문 - CJ미디어 전용채널 유튜브에 개설

UCC 동영상은 내년쯤되면 상업화가 상당히 가속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작권 문제로 신경전을 벌이던 공중파와도 화해 분위기가 흐르고 있고 어떤식으로든 서비스에 참여할것으로 예상됩니다. RMC(기존에 만들어진 콘텐츠)를 활용하는 부분과 IPTV의 진척 상황이 커다란 변수중에 하나로 생각됩니다. 이 두가지를 활용해서 공격적으로 나올수 있는 곳은 네이버비디오를 들 수 있습니다. 포털의 자본력으로 공중파와 강력한 제휴를 한다면 저작권이라는 발목으로 몇몇 중소업체들은 직격탄을 맞을수도 있습니다.

방송사나 전문적인 콘텐츠 공급업체들이 가세하면 볼거리는 많아질지 모르겠지만 무료동영상 사이트로 전락하지 않을까하는 부분이 염려스럽습니다. 일반 사용자를 위한 배려부분과 즐거운 촬영꺼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주는 역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의 순수성과 지속적인 흥미진진함을 얼마나 지켜낼지...(왜 갑자기 싸이월드가 생각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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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객
    • 2007.09.20 02:10
    일본에서 드라마와 애니메이션으로 한국 UCC 및 웹하드를 대상으로
    소송을 걸면 거의 천문학적인 숫자가 나올것입니다.
    현재 한국에서 소위 UCC라는게 99.999%가 저작권 위배입니다.
    말도 안 되는 한국정부의 법과 무식이 그나마 방어선을 만들어주고
    있지만, 이건 국제적 분쟁에는 별 소용이 없죠.
    한국에서 UCC? 없습니다. 가정마다 휴대폰과 자동차는 있어도
    디카랑 캠코더는 없는게 한국입니다.
    • 기본적인 이야기는 맞지만 다른측면으로는 시대흐름에 맞는 유연한 변화도 필요해 보입니다.유튜브도 천문학적 액수의 소송이 걸려있는데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점유율을 유지하는 것을 보면 자본의 논리는 옳고 그름을 떠난 또다른 측면이 있는듯합니다.

      일본이나 미국보다 일반가정에서는 조금늦게 기기가 보편화된 측면이 있습니다. VHS방식과 8미리시절부터 보편화된 이곳과는 또다른 양상이 전개될것으로 보입니다. 80년대부터 보편화되기 시작한 미국이나 일본과의 경제적인 차이로 인한 삶의 방식이 다른면도 있었구요. 국제적으로 영상기기를 독점하다시피한 일본의 경우는 국민들이 혜택을 많이 받았다고 볼수도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공짜 휴대폰처럼 말이지요...

      저작권은 외국에선 조금씩 완화시킬려는 움직임이 있습니다.어떻게 전개될지는 단언할수 없지만 결국 콘텐츠 제작자들이 배타적 권리를 지나치게 주장해서 얻는것과 잃게 되는 부분이 공존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좋은말씀을 주시고 방문해 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