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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UCC 동영상 서비스인 앤유에서 고화질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1.5mbps의 비트레이트에 1280*960 해상도까지 지원합니다. 이전에 앤유의 도이모이님이 테스트중에 살짝 알려주셔서 미리 본적이 있었는데 아마 올해 웹상에서 동영상 서비스하는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실질적인 가능성을 타진해보거나 기획중인 것은 IPTV와 HD 영상에 관한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판도라TV에서도 5월쯤에 실험판정도라도 선보일수 있으리라는 언급이 있었습니다.) 작년에 웹용 IPTV의 실험적인 모형정도로 생각할 수 있는 주스트TV 베타서비스의 화질에 놀란적이 있었는데 이유는 우선 원본영상의 화질에 기인합니다. 대부분이 공중파나 그이상의 기술적 퀄리티를 가지고 제작된 고화질 원본을 가지고 만들었다는 점과 P2P방식을 기반으로 하는..
대부분이 아시는 것처럼 티스토리의 동영상 올리기가 TV팟의 콘텐츠 영역에 연동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전체화면보기 기능이 없었고 퍼가기 기능없이 해당 블로그의 포스트 영역에서만 기능하던 것이었습니다. 아마 작년 하반기에 네이버 비디오가 개편하면서 카페와 블로그의 영상들이 콘텐츠 영역에 모이기 시작하면서 동영상 서비스는 상대적으로 심혈을 기울이는 다음에서도 도입을 한것으로 보입니다.(이부분은 시기의 선후 문제로 서비스의 질적인 측면을 가늠할수 있는 척도가 되지는 않습니다. 객화시켜 이야기하면 동영상 부분의 서비스는 디테일한 몇가지 차이를 제외한다면 다음쪽에 노력과 성과라는 부분 둘다 높은 점수를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편리성과 더불어 해당 블로그로의 링크까지 고려한 티스토리의 동영상 올리기는 나름대로..
유튜브 코리아가 23일 정식으로 런칭되었습니다. 그동안 설왕설래 언제 오픈할것이며 어떤형태와 마케팅을 가질것인지 추측이 있었는데 대표 URL은 예상대로 kr.youtube.com 이고 이전에 이야기했던 도메인관련해서 kr,co.kr등은 해당 웹사이트로 리다이렉션되는 형태입니다. 기본적으로 유튜브의 글로벌 사이트와 연동을 위한 부분등의 문제로 전반적인 웹사이트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는것은 이해하지만 별도의 특화된 채널들은 조금더 다양한 옵션을 지닌 모습을 가지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주지하다시피 국내서비스의 화질은 최고수준이고 글로벌한 부분을 고려한다면 그리 권장하기 어려운 부분이 존재하지만 채널에 들어간 서비스들은 최고화질의 원본이라는 대체적인 전제를 한다하더라도 화질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습니..
이달 23일날 유튜브 한국진출에 앞서 설명회가 열린다고 합니다. 2월쯤에 국내에 정식런칭할 예정이고 다음과의 제휴도 예정되어있고(제휴형태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대략적인 전망은 유튜브의 영상중에 선별된것을 TV팟 영역에 노출시키고 다음쪽의 영상들도 유튜브에 노출되는 형식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콘텐츠를 공급하기로한 엠군의 유튜브 채널을 보았더니 일단 유튜브의 형식에 맞추어 업로드되어있고 영문 설명으로 엠군으로의 링크를 유도했네요(예상대로 비트레이트에 대한 설명을 하면서 유저에게 선택권을 넘긴 형태입니다.) 엠군의 유튜브 가입은 2006년 3월로 나오고 콘텐츠 영역에 보여지는 업로드는 현재시점에서 보면 작년 10월부터인것으로 나옵니다. 한국에서 어떤식의 홍보와 운영을 할지 모르겠지만 공..
아마 이번에 리뷰할때쯤이면 국내서비스에 넣으리란 예상을 빗나가게 했습니다. 원래는 작년에 한국진출이 완결되리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지만 내부적인 이유인지 외적인 이유인지 계속 지체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개인 생각에 기술적인 부분보다는 시기에 관한것이라 생각되는데 정확한 원인은 아직 모르겠습니다. 이전에 대선때문에 논쟁에 휩싸이기 싫어서일까라는 생각을 해봤었는데 이도 아니면 시장분석에 따른 포석인지 모르겠습니다. 몇가지 알려진 것들은 인터넷 실명제로 인한 콘텐츠의 노출이 일정부분(포털의 서비스 영역 - 검색은 관계없음) 제한이 된다는 점과 국내 영상 콘텐츠의 저작권 논쟁 점화직전의 상황의 예측 그리고 부수적이지만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유튜브에서 제공하는 기본화질의 떨어짐 등등을 생각해볼수 있습니다. ..
MSN SOAPBOX를 사용하는 국내유저는 매우 소수입니다. 저도 아주 오랫만에 방문해 봤습니다. 작년초까지만 하더라도 작년9월 이내에 한글사이트를 개설하리란 이야기가 있었지만 지금은 오간데 없군요. 소프박스를 보다보면 재미있는 아이러니 가운데 하나가 플래시 비디오를 기본 플랫폼으로 잡았다는 점입니다. 물론 초기에 실버라이트는 아직 런칭되기 전이었지만 UCC 동영상이 활성화되기 이전에 WMV 기반으로 웹동영상을 장악했던 MS와 관련깊은 곳이라는 점입니다. 또한가지는 웹으로 배포되는 형식을 지닌 UCC 동영상이기에 이전에 운영체제에 끼워넣어 사용하던 인터넷 익스플로러나 미디어 플레이어의 장악력이 보여줬던 효과가 무용지물이라는 점입니다. MS의 후광을 입고 여러가지 시도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
레버는 이전 리뷰때와 변화된것은 애드센스의 접목부분을 들 수 있습니다. 콘텐츠 영역에도 도입했지만 플레이 되는 영상의 중간중간에도 하단에 텍스트 광고들이 나옵니다. 몇번 써보니 제 블로그에 퍼오면 한글광고도 나오는 것을 보니 조금 신기하기도 하지만 일단 광고 영역이 저같은 경우는 아니 일반적으로도 자막을 주로 사용하는 공간이라 업로드시에 선택적인 부분을 허용하는 것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레버는 수익배분으로 유명해지기도 했었는데 활발히 활동하지 않는 저로서는 일년동안 2불정도가 쌓여있네요. 아무래도 정서상 혹은 네트웍 상황까지 고려하면 국내유저가 특별한 이유없이 레버의 서비스를 이용할것 같지는 않습니다. 다만 레버의 콘텐츠들은 이질감이 있는 것들도 상당하지만 저작권에 구애가 없는편이고 특이한..
프리에그는 조인스닷컴과 관련있는 (운영하는 정정합니다.)서비스로 작년 12월에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처음 접한것은 작년 10월(회원가입일을 보니 그렇습니다)인데 거의 잊고 있다가 HDV 영상을 많이 만드시는 골든로그님의 포스팅을 보고 다시금 떠올렸고 여차저차 하다 이제서야 리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곳의 가장 큰 차이점으로 소개된것은 16:9 와이드 형식의 비디오를 지원한다는 점입니다. 이말의 의미는 HD규격을 염두에 두고 서비스 되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SD급 그러니까 6미리 카메라의 와이드는 화각을 자른채로 무늬만 와이드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특히 가정용은 거의 그런셈이었고 지금은 HDTV의 많아진 수요로 인해 와이드 방식의 디스플레이가 많지만 6미리 캠코더가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