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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오늘부터 날씨가 흐려졌는데 몇일전까지.. 하늘은 제법 푸르름이 더해가고 깊어가는 듯한 느낌... 가을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음을 이야기하듯 코스모스와 무궁화 꽃이 반겨주는 성호공원 산책길... 식물원부터 부곡동 자연학습장 부근 올림픽기념공원까지의 코스... 자연학습장에는 개량종인듯 커다란 무궁화가 피어있기도 했는데 노출이상으로 지나치게 허옇게나와 생략... 식물원에서 산책코스와 반대방향인 상록수역쪽으로는 철쭉동산 밑에 일동 주민센터 옆으로는 무궁화꽃을 중심으로 심어진 공원이 따로있기도... 자연은 항상 그러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제자리를 지켜내는 안정감을 주지만 인간의 감정은 참으로 변화무쌍... 막바지 더위가 찾아와 비만오던 여름과 대조되기도 하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서늘한 기운이 가을이 다가옴을 실감하게 ..
8월초.. 이리저리 고민하다 여름에 섬으로 가자.. 갈까말까 몇일 옥신각신하다 결정하고 전부 예약.. 8월14-15일 민박집(성수기라 눈돌아가는 가격), 왕복 배편, 대천까지 내려가는 버스편, 올라오는 기차편, 들뜬마음에 잠든 아들.. 다음날아침 삽시도가지 하면서 일어났건만... 8월14일 아침 무지막지하게 쏟아지는 폭우(안산에서 보기드물 정도의 폭우..) 배를 운항하는 신한해운에 전화걸어봤더니 뜰지 안뜰지 잘 모르겠다는말과 하루전에 가있던 아내 친구는 비가 무지하게 온다고 연락... 배가뜰지 안뜰지 모르는 상황에서 무작정 내려갈수도 없고.. 민박집에 전화걸어 다음주로 연기시키고.. 예약했던거 모두 취소... 8월 21일 이른 아침.. 여행가방 끌고 수원역으로 기차타러 출발.. 오랫만에 타보는 기차 지완..
다음이랑 네이버 댓글보다 본것인데... 안타까운일이네요.. 저도 몇년전에 개인적인 촬영물을 유실해본적이 있는데 이런 것들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습니다.. 빨리 찾으시길 바랍니다.. 하단은 자꾸 장난전화가 와서 이메일로 바꾸었다는 내용이네요.. 트위터나 블로그가 이런형태로 쓰일수도 있네요.. 출처: 독설닷컴 http://poisontongue.sisain.co.kr/1562 서울 1009번 좌석버스 타시는 분들 좀 봐주세요. 메모리 카드만 찾아주시면, 카메라는 그냥가지세요. -카메라 기종 : 니콘 P50 -메모리 카드 : sandisk 2.0G -분실 일시 : 2010년 6월 9일 점심 경 -분실 장소 : 1009번 좌석버스 맨 뒤 오른쪽 창가 좌석 * 메모리 카드에 저희 첫 아기 출생 사진, 동영상 등이..
지난 주말 점심도시락싸들고 나간 화랑공원.. 새로 시작한 경기도의힘이란 전시회보러 경기도 미술관에 갔다 지완이는 공원내에서 인라인도 타다.. 마침 그곳에서 행사중이던 청소년 발표회도 보고.. 산책하며 돌아가는 길.. 길가에핀 해바라기
안산 성호공원 피어나는 꽃창포와 소나무 - 5월 25일 산책 비살짝 내리고 안개도 살짝 끼어있던 아침 산책길.. 식물원 부근 살구나무에 맺힌 살구열매들.. 연못에는 연잎들과 연꽃들이 부쩍 성장... 조각공원 연못 부근을 둘러싼 노란 꽃창포 조각공원 산책로의 꽃창포 소나무의 송화
마가렛이란 이름이 이쁘네요.. 우리말로는 나무쑥갓이라한답니다.. 사진처럼 국화과이고 아프리카 카나리아섬이 원산지이고.. 프랑스에서는 꽃점을 칠때 쓴다고합니다.. 5월12일 지나갈 무렵.. 피기전.. 꽃을 제외한 부분이 쑥갓처럼 생겼습니다.. 주말에 비오고 어제도 비가왔습니다.. 아침에 비는오지 않았지만 잔뜩 흐린날씨.. 평소보다 운동하는 사람이 약간 적기도.. 5월 25일 물기머금은 마가렛.. 안산 부곡동 자연학습장내.. 이곳은 전형적인 학습장이라기보다 원래 이곳 성호공원내에 심을 나무와 식물들을 심었던곳을 학습장으로 꾸며놓았습니다. 2-3년 이곳에서 조롱박과 수세미 호박등을 보며 신기해하던 아이의 눈동자가 떠오르기도..
2010년 5월 8일 산책하다 들른 안산식물원의 꽃들.. 엉겅퀴 꽃창포 감귤꽃 정확한 이름을 모르는게 더 많네요.. 공부를 많이 해야할듯...
5월 8일 산책나갔다가 성호공원 나무그늘에서 한참을 쉬고.. 싸가지고간 도시락도 까먹고... 지완이는 오후에 비누방울 놀이를 하기도... 봄꽃이 만발하고 휴식하기 좋은 안산 성호공원.. 공원 이곳저곳 산책하다 본 모과나무의 꽃과 살구 열매들.. 모과와 살구는 여름내내 자라다 가을에 결실을 맺겠지요.. 자라기 시작하는 과실들.. 올해는 봄날씨가 이상해 과실농사가 많이 힘들다고 하기에 걱정스럽기도 합니다.. 모과나무 봉오리와 활짝핀 꽃 살구나무에 매달린 살구 열매들.. 풋풋한 녀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