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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개봉한 트렉스타 싱크를 신고 나서는 산책길..몇년동안 거의 매일 다니다 시피하는 집앞 성호공원..이곳의 코스는 여러갈래가 있는데.. 시간이 없을때는 노적봉 인공폭포까지 갔다 오느길.. 대략 왕복 2km시간이 허락하면 노적봉 주변을 돌고 오는길.. 대략 왕복 4-5km 시간이 여유가 있고 땡기면 갔다 오느길 부곡동 끝.. 대략 왕복 7-8km 그외에도 노적봉에 갔다 부곡동 공원으로 돌아오는길과 노적봉을 돌다 홈플러스로 빠져 이동으로 돌아오는 길이있고노적봉 꼭대기에 올라가는 등산로가 있습니다. 현재는 이곳에 다니지 않던길을 공사해 둘레길을 조성하고 있는중이고 안산 단원 미술관이 이전중.. 성호공원 여름과 겨울 풍경.. 봄에는 온갖 벚꽃이 흐드러지는 곳이지만 인적이 드물어 부곡동 공원을 지날때면 꽃비속을 혼자..
이전에 이니피투피 이벤트에 당첨되어 아이팟나노 5세대를 받았다는 이야기를 한적이 있었습니다. 아이팟나노 5세대에는 동영상 촬영 기능이 들어있습니다. 아이팟나노 동영상 기능 설명페이지 아이팟나노 상품설명 페이지 아이팟나노 상품 스펙 동영상 스펙 동영상 캡처 H.264 VGA 비디오, 640 x 480 픽셀, 초당 최대 30 프레임(AAC 오디오 포함) 실시간 특수효과 15가지: Sepia, Black and White, X-Ray, Film Grain, Thermal, Security Cam, Cyborg, Bulge, Kaleido, Motion Blur, Mirror, Light Tunnel, Dent, Stretch, Twirl H.264 비디오, 최대 1.5Mbps, 640 x 480 픽셀, 초당 ..
금요일 저녁에 놀러온 성엽이네.. 기이한 우연인지 몇일전 뜬금없이 무전기타령을 늘어놓던 지완이 말을 그냥 지나쳤는데 성엽이가 가지고 놀러왔슴.(메가TV에서 자주보는 출동 소방관 샘에서 본것같은데...) 하남시에 거주하는 성엽이네는 아빠와 군시절을 같이 보낸 후임병(16년전이던가.. 군번이 1년 2개월 차이나는데 공통의 관심사로 인해.. 내게 자연을 알게해준 철책에서 밤새 근무서며 이야기하다 지금까지도 친구가 되었슴)으로 지완이에게는 경찰아저씨로 통함(직업이 경찰...) 이제 6개월된 성엽이 동생까지 데리고 어려운 발걸음을... 하남은 개발제한구역이 많아 공기가 좋은편인데 이곳 공원을 산책한후에는 이곳도 아주 좋다며.... 분수대앞에서 성엽이와... 식물원에서 성엽이와.. 두녀석의 과거사진.. 지완이 돌때..
약간은 흐린날씨.. 어제밤 아이는 밤새 감기에 걸려 열이 오르락내리락하다 콧물에 기침에... 오전내내 집에서 뒹굴대다 오다가다 단풍이 절정이라는걸 힐끔힐끔 쳐다보기만 하던 기억이 떠올라.. 점심먹고 아이에게 괜찮은지 물어보고 데리고 나갔습니다. 금방 들어오리라 생각하고 나갔는데 결국 가던 코스대로 단원조각공원의 고래미끄럼틀까지.. 오매! 단풍들었네... 식물원 주차장옆 성호이익선생 기념관 뒤쪽에서.. 이장소에서 아이들과 나온 몇몇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더군요.. 아빠랑 지완이랑.. 성호이익선생 기념관 뒤쪽 분수대 조각상 앞에서.. 성호이익선생 기념관 뒤쪽 코코아 먹는 지완이.. 산수유열매던가.... 지완이 업고... 고래미끄럼틀 가는길 인조잔디 축구장 뒤쪽(정식구장이아닌 시민을 위한 시설 조명시설이 있어..
11월 1일 노적봉을 한바퀴도는 거북이 마라톤 행사를 지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에서 했습니다. 행사시작 장소인 고래미끄럼틀(우리가족끼리 쓰는명칭으로 노적봉 건너가는 다리옆의 광장에는 김홍도의 그림과 이곳 단원조각공원의 몇몇 조각상중에 하나인 고래형상으로 만든 미끄럼틀이 있습니다.)까지 도보로 조금 거리가 있었지만 조금 일찍 나가서 여기저기 둘러보며 완연한 단풍을 기대했었는데 예년보다 더운날씨 때문인지 왠지 작년만 못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도 본래의 계절색을 드러낸 단원조각공원을 서서히 음미하며 걸어갔습니다. 이곳 성호공원 부근은 이제 멀리서 집에 찾아오는 사람들과 산책하는 코스가 되어버렸습니다. 여름내내 지완이의 수영장이었던 분수대.. 이즈음 북경올림픽과 맞물려 매일같이 박태환 흉내를 내더니...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