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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네이버 비디오 서비스는 내일 4월 29일 11시부로 서비스를 종료하고 붐 및 포토갤러리에 병합되어집니다. 블로그의 관련글 - 2010/04/01 - [UCC 동영상 속으로/동영상 서비스] - 4월 29일 서비스 종료하는 네이버비디오 오늘 네이버 서비스 목록을 보니 몇일전까지 보이던 비디오 서비스는 전부 빼놓은 상태... 전체보기에도 안보이네요.. UCC 동영상 서비스는 이전보다 위축되어가고 서비스 개편은 고유의 영역이긴하지만 유저로서는 어떤부분은 씁쓸하기도..개편의 원인으로 네이버쪽에서는 동영상이라는 특성적 부분보다 내용이라는 목적성에 맞춘다고는 하지만.. 쉽게 수긍이 가지 않는데 오히려 솔직하게 동영상이라는 매력적인 부분이 있지만 수익성을 내기 힘들고 저작권도 골치아프고(네이버는 사용해본 UCC 동영상..
불과 작년만 하더라도 국내에서만 보자면 유튜브는 그냥그런 흔하디흔한 동영상 서비스 중에 하나였고.. 아직까지 명성에 비해 입지를 다지지 못한 상태였다고 봐도 무방했습니다. 더불어 정부와의 마찰로 한국으로 국가설정시에 업로드의 불이익까지 받는 입장... 아마 외국의 탄탄한 IT 기업과 국내의 차이점은 여러가지 환경과 다른 여건이 존재하지만 꾸준함이 다르다는 점에 있을법 합니다.. 그사이 국내의 관련 기업들이 문들닫고 축소시키거나 답보 상태에 있었다면 유튜브는 비호감(?) 혹은 이질적 화면에도 불구하고 서서히 사용자의 중심쪽으로 다가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많이 사용치않던 유튜브를 점점더 사용하게 되는데 일단 나름대로 이름있는 기업에서 운영하던 엠엔캐스트,프리에그,소프박스등이 서비스를 접..
개인적으로 이메일을 주계정으로 쓰던것들을 몇차례 옮기면서 현재 각종 정보와 고지서등등은 네이버 메일로 설정된 것이 많은편입니다. 오래전 쓰던 오르지오 메일은 백업조차 못했고.. 명함에 박혀있던 회사메일들은 이제는 쓰기 귀찮고 더불어 이곳저곳 다니면서 여러가지 여건상 쓰기 불편하고.. 2001년즈음 메신저를 잘사용하지 않기에 핫메일도 그냥쓰지않게 되었고 드림위즈와 프리첼 그리고 간간히 라이코스 메일을 썼었지만 드림위즈는 처음만들었던 홈페이지가 자꾸 휴면 상태가 되면서 서비스와 멀어졌고 동호회때문에 나름대로 쓰던 프리첼도 유료화 이후 멀어지고 간간히 쓰이다 주로 쓰게된 라이코스는 한순간 사라져 지금은 네이트로... 이후 제법 사용하게된 엠파스 메일도 로그인의 귀찮음과 스팸메일이 팽창하던 시절 개인정보가 많이..
UCC 동영상 서비스.. 불과 2-3년전만 하더라도 화려한 조명을 받으며 각광받는 서비스였으나 이제는 서서히 천덕꾸러기가 되어가는듯.. 올팟을 시작으로 작년에는 픽스카우나 MUCC같은 몇몇 중소업체들이 소리소문없이 서비스를 폐쇄하더니 올해는 엠엔캐스트 그리고 고화질에 16:9 와이드 화면을 서비스하던 프리에그마저 문을 닫는것처럼 보이네요.. 역시 가장 큰 문제는 소요되는 비용대비 수익 구조의 악화를 들수 있겠습니다. 비용이 많이 들어가고 투자유치를 제외한다면 유일한 수익원이라 할 수 있는 광고는 운영비 충당도 어려운 형편.. 그렇다고 포털처럼 여기저기 이용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프리에그 서비스 공식런칭즈음의 화면 사용자로서 서비스 초기에 우려했던 부분들이 현실이 되어가고 있기에 착찹하기도... 프리에..
웹서핑하다 네이버의 디지털 뉴스 아카이브 광고를 보고 들어가봤더니 이런 괜찮은 서비스를... http://dna.naver.com 현재는 1976년 1월1일부터 1985년 12월 31일까지 데이터가 구축된것으로 보입니다. 경향신문,동아일보,매일경제의 기사가 디지타이징된 상태로 선보였으며 유저에게 보여지는 화면은 플래시 기반으로 만들어졌고 이전에 많이 쓰이던 한자를 한글화 시키는 작업도 병행한것으로 보입니다. 아쉬운 점은 스크랩을 네이버스럽게(?) 외부로 퍼가기가 허용되지 않는 부분이지만(CCL을 살짝 떠올려보며) 전반적으로 매우 괜찮은 시도의 서비스로 보입니다. 사실 텍스트로 이루어진 신문을 날짜 개념이 아닌 내용까지 검색할수 있게 한다는것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아직 데이터가 부족하고 대부분의 ..
어제 블로그의 동영상을 둘러보다 광고처럼 뜨는 공지에 뭔소린가 했더니.. 오늘 오후 6시부터 외부퍼가기가 금지된다는 소리.. 회생하길 바라는 마음이 더컸는데 결국 부담을 덜어내는 방향으로 선회한 것같네요.. 이로서 개인적으로 호감이 가던 서비스 하나가 사라지고... 퇴근해서 접속해보니 엠엔캐스트 서비스는 결국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되는군요.. 엠엔캐스트 웹사이트에 공지된 서비스 종료에 관한 공지 [엠엔캐스트 서비스 종료 안내] 회원 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 엠엔캐스트는 2009년 4월 22일(00시)자로 서비스를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신 회원 및 이용자 여러분께 서비스 종료라는 안타까운 말씀을 전해드리게 되었습니다. 엠엔캐스트와 함께 해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그동..
불과 10년전만해도 인터넷에서 물건을 산다는것은 소수의 실험정신이 강하거나 해당 분야의 관련자 정도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인터넷으로 물건을 구입하기 시작한건 2000년즈음.. 그이전에도 온라인 쇼핑몰이 있기는 했지만 눈여겨본 기억이 별로 없기도... 당시에 PC 부품을 이곳저곳 다른 쇼핑몰에서 하나하나 사서 조립을 했습니다. ASUS 프로미스 칩셋이 달린 A7V133 보드에 처음으로 써본 AMD CPU(발열이 높기는 높더군요..) ELSA의 GEFORCE 그리고 19인치 완전평면 CRT 모니터까지.. 이당시에 램값을 잘못기재해 동그라미 하나를 빼먹은 곳에서 결재하면서 이상하다 했는데 몇일째 발송이 안되고 감감무소식.. 그래서 해당몰(용산 전자상가)에 전화를 걸었더니 실수라며 환불... 나중에 업무용 디카(..
한동안 블로그스피어상에서 주목을 받기도 했던것인데.. SK의 네이트와 인수합병한 엠파스가 실제적인 하나의 서비스로 묶인다는 것인데.. 안경쓴 토끼가 인상적이었던 엠파스에 대한 여러가지 아련한 사용 추억은 뒤로하고(엠파스가 나올무렵 문맥 검색을 할 당시의 신선함...) 개인적으로 99년에서 2000년대 초 개인적으로 많이 쓰던 메일서비스는 오르지오였고 보조적으로 쓰던것은 프리챌과 처음으로 개인홈페이지를 만들때 사용하던 드림위즈였습니다. 오르지오는 유료화 이후 점점 멀어졌고(사라질줄은 꿈에도...) 프리챌도 역시 커뮤니티유료화 시도즈음에 멀어졌고 드림위즈는 추후에 30일인가 접속하지 않으면 휴면계정으로 바뀌어 가끔 풀어놓기도 했다 자연스레 멀어졌고.. 이후에 메일은 라이코스로 통합되어 사용되었는데(개인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