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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매년 5월에 열리는 성호문화제가 올해는 초파일과 토요일에 걸쳐 진행됩니다. 성호문화제는 성호이익선생을 기념하기위한 문화제인데 작년까지는 성호공원에서 사생대회 민속놀이 둔배미 놀이 무예24기 시범등 각종 공연 및 이익선생이 극찬한 콩을 이용한 음식을 즐기는 행사등을 했었는데 올해는 각종공연등을 안산 호수공원에서 토요일날 진행합니다. 문화제기간에는 성호공원내 이익선생기념관은 무료입장입니다. 이익선생묘는 기념관 맞은편에 있고 호수공원은 고잔동입니다. 작년에는 노무현 전대통령 서거일과 맞물려 조금 어수선하기도 했고 공연중에 즉흥적으로 진혼제가 올려지기도.. 블로그의 관련글 2008/06/11 - [사람과사람/일상에서 만남] - 제13회 성호문화제 *그림 및 내용 출처: 안산문화원 - http://www.ansa..
5월 8일 산책나갔다가 성호공원 나무그늘에서 한참을 쉬고.. 싸가지고간 도시락도 까먹고... 지완이는 오후에 비누방울 놀이를 하기도... 봄꽃이 만발하고 휴식하기 좋은 안산 성호공원.. 공원 이곳저곳 산책하다 본 모과나무의 꽃과 살구 열매들.. 모과와 살구는 여름내내 자라다 가을에 결실을 맺겠지요.. 자라기 시작하는 과실들.. 올해는 봄날씨가 이상해 과실농사가 많이 힘들다고 하기에 걱정스럽기도 합니다.. 모과나무 봉오리와 활짝핀 꽃 살구나무에 매달린 살구 열매들.. 풋풋한 녀석들..
식물원 초입에 심어진 금낭화.. 사진에서만 보다 실물은 처음봅니다.... 언뜻보면 종같기도 하고 양쪽으로 갈래머리한 소녀 같기도... 단원조각공원 넘어서.. 광장옆에 심어진 식물.. 몇년전에는 붓꽃이 심어져있었는데 이녀석은 무언지 모르겠슴.. 부곡동 인라인스케이트장 옆.... 부곡동 올림픽공원.. 조금 황량한 곳이긴 하지만 이곳저곳 꽃과 나무들이 심어져 있는곳.. 공원 끝쪽에는 이전에는 조경수를 심어두었지만 지금은 부곡동 자연학습장으로 변경된곳이 있고 부곡동 문화센터가 있습니다. 부곡동 자연학습장.. 일종의 실외식물원 같은곳.. 이름은 자란.. 쑥쑥자라기에 붙여진 이름인가? 많이 자랐네요.. 오미자 팻말밑에 심어져 꽃이피기 전까지 오미자로 착각.. 튤립이 활짝피고 있습니다..
5월5일 어린이날 밤부터 비가오기시작하더니 다음날 아침에 그치더군요.. 완연하게 연초록색으로 변해가는 성호공원 아침 산책길은 이제 점점 재미있어집니다. 안개가 조금 끼어있더군요.. 안산 식물원앞 철쭉이 만개하기 직전.. 새싹은 모두 나왔고 꽃나무들은 꽃들이 활짝피어있는것들도,, 가끔씩 가족과 산책나와 누워있거나 앉아있는곳.. 사이좋게 서있는 나무들.. 주렁주렁 열매가 아니 꽃들.. 2-3일전 식물원앞에서 버스를 내릴때 확 풍겨오는 향기에 무언가하고 쳐다봤더니 라일락이 활짝피기 시작... 정확한 명칭은 수수꽃다리.. 사진속은 부곡동 자연학습장에 있는 수수꽃다리.. 분홍색 수수꽃다리
5월 1일 아이 유치원 첫운동회... 어린이집과 달리 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이라 금방끝남.. 토요일이라 그런지.. 국민학교 졸업이후 처음가본 운동회.. 학교앞 상인들..국민의례.. 지루한 훈화 및 시상식.. 여전하더군요.. 그래도 한가지 다른점은 아빠들의 높은 참석율.. 어릴때만해도 아빠가 오는 아이는 드물었는데 지금은 다르더군요.. 오후에 집앞으로 슬슬 산책... 상록수역쪽 일명 도로공원의 철쭉도 볼겸.... 5월의 따스한 햇살을 만끽한날이었습니다.. 단원조각공원 조각상 우리가족끼리 부르는 이름 - 고래 미끄럼틀.. 이익선생 기념관 맞은편 벤치에서.. 활짝웃는 지완 성호공원 산책중.. 카네이션 닮은 꽃들이 주렁주렁 달린 꽃나무.. 새싹이 나올무렵만해도 꽃나무인줄 몰랐는데 활찍피기 시작... 만개할줄 알았는..
앵두나무와 벚나무 꽃들 - 거의 비슷하게 생겼네요.. 지기시작.. 아직 이름 모름.. 새싹이 피어나더니.. 이제는 꽃도피기시작..
날씨가 매우 추운 4월.. 엘리어트가 생각나는 잔인한 4월 마음도 춥지만 5월에는 모든것이 활짝피어나는 계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4월 27일 안산 성호공원 아침 산책길 사람은 별로 없지만 대신 새들과 새싹들이 맞아주는 요즘.. 비가 살짝내리고 약간 추운날씨.. 식물원 앞 식물원 옆길 수호초와 비비추가 심어져있는곳(요즘 거의 관심이 없던 식물들 이름을 찾아보기 시작) 성호이익선생 기념관쪽 아침에 가벼운 걷기운동을 하시는 분들은 중년의 여성분들과 남성분들 간혹 부부끼리 운동하는 모습도 있고 드물게 조깅을 하는 젊은분들도 있습니다. 중년의 남성분들은 출근길에 운동하시는듯한 모습.. 분수대 이익선생 기념관쪽 비석 - 해거방죽 이곳은 일명 단원조각공원으로 불리기도.. 공원 곳곳에 조각상 비가 오락가락.. 그친..
철쭉이 피기시작.. 어떤 녀석들은 활짝 피어있는것들도.. 지금은 반반씩 섞여있고 주말지나면 절정에 이를듯.. 식물원에서 상록수역쪽에는 철쭉동산이 하나있습니다. 보통 도로공원이라는 불리는곳.. 이번주말에는 이곳에 한번 가봐야 할듯.. 4월 27일 아침 산책길에 피어나는 철쭉 피어난 철쭉 섞여있습니다.. 피어나는 꽃들.. 흰색.. 자주색 4갈래로 뭉쳐있다 피어납니다. 분홍색 비가 오다말다 우산을 펴다말다한 산책길이었습니다. 40여년만에 찾아온 추운 봄이라던데.. 천안함 사고로 순직한 분들을 추모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