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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지난리그 챔피언 맨체스터시티와 챔피언십에서 프리미어리그에 올해 들어온 신출내기 사우스햄튼의 경기맨시티의 낙승을 예상했지만 아슬아슬했던 경기..경기초반 마라도나의 사위 아구에로의 부상으로 실려나갔지만 다행히 나중에 알려진것으로는 심하지 않은 부상 실바의 PK 실축.. 하지만 전반이 끝나갈 무렵 테베스의 감각적인 골.. 다시 낙승예상후반 사우스햄튼의 역습.. 2골을 몰아치며 경기 역전..하지만 맨시티는 에딘제코의 골로 바로만회하며 경기는 원점..이후 맨시티의 파상공세.. 후반 35분 나스리의 세번째골이 터지면서 경기는 맨시티의 승리..올해도 강력한 리그 우승후보의 저력을 보여준 경기.. 사우스햄튼 새내기치곤 강력한 모습.. 리그 막판까지 어떻게 갈지 모르겠지만 지나시즌 우승팀 맨시티를 이리저리 흔들며 강한모..
오랫만에 나와서인지 기대보다 못미친 결과 경기결과는 1:0으로 맨체스터 시티의 승리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몸상태는 괜찮아 보였고 역시 떨어진 경기감각이 가장 큰 원인일듯..박지성이 리그경기에 그동안 교체로라도 몇번 나왔다면 조금 다를수도 있지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생기던 맨유와 맨시티의 맨체스터 더비.. 맨유는 그동안 좀더 안정적으로 차이를 벌릴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에도 이런 기회들을 놓치게 된건 트레블을 달성할때부터 있던 긱스와 스콜스 그리고 이후에도 우승을 계속하던 팀의 주축 선수들이 노쇠화 하는 과정에서 다시 구축하는 스쿼드의 조화가 떨어졌기 때문인듯.. 개인적으로 이번 시즌 맨유의 문제점은 제몫은 하지만 반데사르만큼 훌륭하지 못한 데헤아와 수비를 이끌어가는 비디치의 공백을 꼽아봅니다. 퍼디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