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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IT관련 뉴스들을 주로 취급하는 ZDNET은 해당분야의 직종에 계신분들은 한번쯤을 접해봤을 매체라고 생각합니다. 이전에 떡이떡이님의 리뷰는 개인을 조명했다면 ZDNET은 언론사로서 활발하게 이용하는 곳중에 하나라 소개해 드립니다. 현재 기존의 종이매체나 인터넷을 주무대로 활동하던 언론사들은 동영상 활용이 어느정도 정착되는 단계로 접어들기 시작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언론사를 주로 상대하는 태그스토리를 보면 자유롭게 올려진 보도자료를 접할수 있습니다. 이곳은 태그위주의 내용들이기 때문에 특정회사나 개인의 별도 공간을 모아놓은 곳이 없습니다. 그 외에 일반적인 동영상 UCC 서비스업체에서 제휴형태로 만날수 있는 언론사의 영상들이 있습니다. 활발한 곳은 연합뉴스를 들수 있고 전자신문이나 조선일보는 자신만의 특..
몇번 저희 블로그에서 소개해드렸던 이돌컴님은 주로 게임과 관련된 패러디물 및 UCC 동영상 제작을 하고 있습니다. 본명은 이우진이고 게임잡지 기자, 개발자, 게임개발 사업등 특이한 인생이력이 보입니다. 중학생 시절에 한국일보를 찾아가 게임잡지를 만들자고 해서 결국은 성사시킨 일이나 고등학생 시절에 게임잡지 기자로 활동한 경력등 하고싶은 일들은 해봐야 직성이 풀리는 분 같네요. 패러디물을 처음 봤을때는 단순히 재미삼아 만들었을 거라는 생각이 강했는데(실제로도 재미의 요소가 있지만) 이돌컴님 블로그를 둘러보니 아주 절절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한 것입니다. 게임 개발자 구하기 에피소드 2 ~오픈 베타족의 역습 이돌컴님 블로그 네이버카페 - 이돌컴의 UCC 제작실 엠군 프리미엄관 - 이돌컴의 UCC 제작실 엠엔..
처음 본것은 아프리카 방송놀이에서 였습니다. 집구석 한구텡이 같은 곳에서 주로 10대들과 히히덕 거리는 모습에 처음에는 뭐야 얘.. 하는 느낌을 받았는데(실제로 아프리카에는 가끔 개인취향과 너무나도 맞지않는 엽기방송 - 가령 바퀴벌레를 갈아서 얼굴에 마사지하는 모습등등 - 들을 가끔볼 수 있기에 그런 부류중에 하나로 생각했습니다) 몇번 보면 상당한 중독성이 있는 전화개그였습니다. 알고보니 9년째 이짓(?)을 한 유영기씨는 낮에는 회사원이고 밤에는 이런 DJ를 했다고 합니다. 가끔 보다보면 몇번 전화걸었던 사람이나 직접 만나기까지 했던 사람들이 등장하기도 합니다. 현재 공중파에도 우기는 성대모사로 나오기도하는 유영기씨는 엠군의 프리미엄관, 엠엔캐스트의 채널에서 독립된 형태의 공간으로 만날수 있으며 아프리카..
올블에 갔더니 엠엔캐스트 해킹설이 몇군데에서 나오길래 깜짝 놀랐습니다. 서버가 한두대도 아닐테고 이전에 판도라TV의 데이터 이전 소식을 접하면서 하루에 거의 1TB씩 추가되는 데이터량을 생각하면 포털의 적극적인 공세이전에 호각을 다투던 엠엔캐스트의 누적 데이터를 생각하면 상당하리라 예상이 됩니다. 이전에 영상 데이터 보관의 측면에서 포스팅한적은 있지만 업체의 도산으로 인한것을 우려한것이지 해킹이라는 예상치 못했던 문제점을 하나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관련일을 하다보니 원본 보관에대해 고객들에게 강조를 하는 편이지만 피치못할 사정이나 단순하게 생각하다 유일한 원본을 소실하는 분들을 간혹 접하게 됩니다. 디지털 매체는 화질손상이라는 것이 없지만 데이터 유실이라는 재앙이 있습니다. 아날로그 매체는 점진적으로 화..
UCC 동영상 서비스 업체들이 내실다지기 중으로 생각됩니다. 크게 주목할만한 변화는 없지만 몇가지 징후는 RMC영상 서비스를 서서히 준비하는 것과 자기만의 색깔찾기를 모색하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RMC는 저작권이 해결되면 여러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서비스 될수도 있습니다. UCC 동영상 서비스 업체간의 판도변화를 몰고올수도 있는 콘텐츠중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장기적인 전망은 손수제작물과 기존에 만들어진 영상을 재편집하는 RMC로 콘텐츠가 양분될것이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보정리 차원에서 간단하게 작성했습니다) 1. 판도라Tv 글로벌 서비스를 위해 일본에 서버를 두고 국내의 데이터들도 내년쯤에 옮겨갈 것을 고려중이라고 합니다. 이전에도 몇번 보도를 접한 기억이 있는데 이전이유는 해외 사용자들의 ..
장영란의 방송사고 UCC 동영상이 공중파의 저작권 분쟁의 불씨가 될지 모른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몇군데 서비스 업체에서는 첫화면에 나오거나 최상단에 강조한 것까지 있습니다. 보도자료: 조인스 - 장영란 방송사고 `UCC저작권 분쟁` 불씨될까 동영상 서비스 업체들도 많은 자정을 하고 있는것으로 알고있지만 시대의 흐름에 맞게 세밀한 설명이 필요한 저작권과 사용허가를 얻기위한 간편한 시스템구축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전의 디지털음원 사태도 이두가지의 미비함 때문에 파장이 더욱 커졌습니다.(결국 사용자와 제작자 모두 이득을 얻은것이 없습니다) 1인 미디어 시대가 도래하고 각종 멀티미디어의 활용이 활발해지는 시점에 위에서 이야기한 부분이 구현되지 않으면 오가는 논의들은 현실성을 갖추기 어려워..
요즘 우연의 일치인지 엠엔캐스트 관련 포스팅을 많이 쓰게 됩니다. 기존의 동영상 서비스 업체와 뚜렷한 변별점은 모기업인 SM엔터테인먼트의 영향으로 스타시스템에 접근하기 용이한 입지를 가지고 있습니다.(경험까지를 포함해서..) iple.com은 엠엔캐스트에서 오픈준비중인 스타커뮤니티 서비스입니다. 보도자료를 살펴보면 동남아시장을 겨냥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들립니다. 보도자료: 중앙일보 - 세계로 가는 ‘한국판 유튜브’ 공지사항을 보니 오픈이 조금 지연된듯합니다.(아직 정식 오픈상태는 아닙니다) 엠엔캐스트와 같은 회사에서 운영하는 아우라가 있는데 이곳은 커뮤니티라기 보다는 전형적인 UCC동영상 서비스이고 기존의 서비스를 합병한 것이라 개편을 해서 사용하기에 성격규정이 애매모호한 면도 있고 해외시장을 겨냥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