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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프로포즈는 인생에 한번(여러번 한면 어떤면이던 골치아픈 인생이라는...) 이전에 영상편집실 운영할때 편집을하거나 자작 기념영상을 인코딩하고 DVD같은 매체로 변환해주곤 했었습니다.. 준비 타이밍 마음의 확고한 결심과 혹시나 하는 심리상태 모든것이 박자가 맞아 떨어질때 극적인 효과를 얻을수 있는 프로포즈... 분위기 있는 곳에서 진실되고 멋진 프로포즈는 평생의 기념의 될 수도...서울시에서는 한강분수에서 무료 프로포즈 이벤트를 신청받아 5월부터 운영한다고 합니다.작년에도 운영했었다고 하는데 프로포즈 장소로는 매우 특색있고 로맨틱한 장소가 될 수 있을듯합니다.더불어 음악 녹음한 육성고백 및 영상메시지등도 상영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주 특별한 프로포즈를 꿈꾸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선택 가운데 하나가 될수도 있..
아침 부곡동에서 습관처럼 버스를 기다리다 처음본 외관의 버스 모습에 관광버스인줄 알고 패스하려다.. 구로디지털단지를 경유해 여의도를 간다는 팻말을 보고 호기심에 승차... 금액은 좌석버스보다 200원이 비싼 1800원. 내부는 새차라 특유의 냄새와 깔끔함이... 대체로 고속버스와 비슷한 크기인데 안전벨트도 좌석마다 구비되어있슴.. 버스앞쪽 전면에는 내부에 남은 좌석수도 표시되고.. 버스는 중간에 정차하지 않고 바로 구로디지털단지역쪽으로 가는데 안산수암동 지나서 어떤분이 내린다고.. 기사와 잠깐 실랑이.. 아저씨 이버스는 중간에 안서요.. 아니난 몰랐어... 목감IC 못미쳐 장군재에서 세워줬더니 여기서는 걸어가야 한다고 안내림.. 조금 지나서 다시 내린다고 실랑이를 벌였지만(아마 목감동에서 내릴려고 했던듯..
상당히 오랜기간 설왕설래하면서 시흥시와 갈등을 빚어왔던 신안산선 노선이 확정된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보궐선거에서도 모든 후보자가 신속한 시행과 과거의 자신의 역할을 부각시키기도 했던 부분... 노선 예상도를 보니 목감에서 성포동 그리고 중앙역으로 연결되는 노선으로 보입니다. 중간에 세부적인 정차역이 더있는지 모르겠지만 안산시와 시흥시의 중간 합의점과 경제성을 고려한듯.. 2017년 개통 예정.. 아직까지 노선도는 최적제안노선인 것으로 보아 확정은 아닌듯.. 그림대로면 수리산 수암봉 입구인 안산동이나 부곡동에 정차할것 같지 않은데 구체적인 노선은 조금더 봐야할듯.. 개통이 되면 여의도까지 30분... 현재 운행중인 비슷한 노선의 좌석버스가 여의도까지 1시간넘게(교통체증도 감안) 걸리는 것을 생각하면 개통이..
하드디스크를 뒤져보다 재작년 가을 동영상이 보였습니다. 어디에다 썼던 것일까? 제가 운영하던 웹사이트에서 샘플로 쓸려고 만들었던 것이네요. 이부분을 녹화한 테잎중에서 몇개를 발췌 UCC 동영상 테스트용으로 쓰기도 했었습니다. 여의도와 생각날때마다 가던 과천 동물원이네요... 과천 동물원도 가을에는 멋있지만 이제는 나날이 정돈된 모습으로 자리를 잡아가는 안산의 공원들이 좋습니다.(이글은 이곳을 10월말부터 주마다 산책하면서 남긴것들을 정리하는 목적으로 몇개의 글로 쓰여질 예정입니다.) 지금 거주하는 안산 일동의 집주변은 온통 공원천지입니다. 상록수역에서부터 일동 그리고 부곡동을 관통하는 도로의 한쪽은 전부 공원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이곳에 거주하지 않았던 작년 가을에 이곳 식물원 옆의 조각공원에서 한참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