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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최근 히딩크 감독을 국대로 데려오자는 여론이 비등해졌습니다. 블로그에서도 몇번 언급한것처럼 개인적으로는 어떤식이던 히딩크 감독이 우리나라 국대에 기여하길 기대합니다. 신태용 감독의 거취도 매우 중요하지만 이에앞서 우리나라 축구의 경기력 향상이 더욱 큰 명제가 되어야합니다. 이명제 속에서 접근해야만 국민적 공감대와 해결책이 나오기때문입니다. 오래전 1986년 월드컵에 진출했을때 때아닌 차범근 논란이 있었습니다. 분데스리가에서 마무리하던 시절이지만 아직도 활발하게 활약하던 시절이었는데 여러가지 이유중에는 예선에도 참가하지 않아 형평성에 문제가있고 그동안 다져놓은 팀워크를 해친다는 이유로 축구협회등에서 의견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당시 여론과 박종환등 축구인들의 강한 주장으로 출전했습니다. 물론 차범근도 소속팀..
최근 히딩크 감독 복귀설이 나오면서 축구 마니아층과 전문가들은 모두 말도 안된다는 입장이 주류를 이뤘습니다. 아마도 현실적이고 디테일을 가졌기에 나오는 부분.. 한가지 아쉬운건 맥락을 짚어가는 것보다 한쪽에서서 일고의 가치도 없다는 태도를 양쪽이 보이는 모습을 자주 볼수 있는데 지금과 같은 히딩크 현상이 나온건 결과적으로 국대 축구팀의 경기력 저하와 투혼이 사라진 경기내용때문입니다. 2002년 국대는 시작지점을 돌이켜보면 지금보다 훨씬 월등한 스쿼드였다고는 할수없습니다. 빅리그에서 뛰는 선수는 페루자의 안정환정도였고 그도 완전한 붙박이 주전으로 자리잡은 상태는 아니었습니다. 국가대표 축구가 가지는 위상은 사회적으로 따지면 굉장하고 대단합니다. 선수와 관계자 그리고 전문가나 마니아층의 전유물도 아닌데 여론..
축구협회에서 일본 축구협회에 보낸공문이 문제..런던올림픽 박종우 선수의 관중이준 독도는 우리땅 피켓을 잠시들고있다 내려놨지만 사진이 촬영되었고 여러경로로 이미 일파만파로 커진상태.. 결국 박종우 선수는 시상식도 참가하지 못하게되었고 박용성 회장의 말로는 IOC 관계자의 말을 듣고 동메달이 팀차원에서 박탈될지도 모른다는 판단을 내려 일단 수용했다고 하는데 일단 발생자체가 의도성이 없는 우발적인 일이였고 정치적인 표현만으로 실제적인 메달 박탈까지 간 사례는 없어 논란이 된상태.. 그 중간에 축구협회에서는 개별적으로 일본축구협회에 유감의 뜻을 표명했다고 했는데 일본쪽에서 한국축구협회에서 사죄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한국축구협회에서는 사죄는 아니고 단순한 유감 표명이었다고 해명..하지만 원문 공개는 외교적인 문..
아마도 초유의 사태가 펼쳐질지도.. 월드컵 예선 국가대표 경기가 공중파에서 볼수 없다? 이데일리(네이트 - 댓글보느라) 지상파 3사 "WC최종예선 카타르전 중계 불가"...사상 초유 사태 현재 K리그나 AFC에서 선수들이 날아다녀도 제시간에 중계해주는 것도 고마워하는 어리둥절한 상태인데.. 일시적이지 않고 꽤 오랫동안 지속되는것을 보면서 뭐라고 해야하나..축구협회는?.. 직접적인 권한은 없다지만 축구와 관련된 민감한 부분이라 동향을 주시하고 영향력이나 합리적인선을 찾는등을 발휘해 해결점을 모색 혹은 적극적인 노력이라도 했어야 하는것 아닌가? 이런일을 할 수 있는곳은.. 최종 귀결지는 결국 축협 그곳뿐인데..답답.. 인터넷상에서는 중계권을 가진 WSG의 꼬장이라는 방송사들의 항변에 방송사 내부의 축구쿼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