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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취학전까지 자주 가던곳이 동물원에 가느라 과천대공원이고 일년에 한두번은 옆에있는 경마공원에 갔습니다. 경마공원에 아이랑 가면 마차타고 승마체험에 놀이터에서 한참 놀다 오는곳이었습니다. 경마공원에 가면 자전거도 대여해줍니다. 자전거타고 이곳저곳 다녀볼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물놀이용 보트를 타고 올수도 있습니다. 여름밤에 경마공원 축제를 하는데 지금도 하는지 모르겠네요.. 물론 이곳은 경마 경기가 있는날은 말달리는걸 가까이에서 볼수도 있는데 이런날은 중장년의 남자들이 매우 많이 오기도합니다. 대부분은 관람석에서 보기에 경기장 가운데 있는 아이들 놀이터는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아들이 매우 재미있어했던 경마공원내 물놀이 보트타기 멋모르고 제일 많이 까부는 시기인 예닐곱살입니다. 2009년 8월 경마공원
스카이베가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로 지산리조트에서 락페스티발을 개최2000가구 추첨 1가구당 최대 4명까지 참석할 수 있다고함콘서트에 가보고 싶은 분들은 응모 개최일시: 5월 27일 - 28일응모기간: 5월 7일 - 13일 출연예정 이승환,씨스타,세시봉(윤형주,김세환),넬,부가킹즈,크라잉넛,봄여름가을겨울,밴드 강산에,좋아서 하는 밴드,허클베리핀,3호선버터플라이,10CM 응모페이지 바로가기(클릭) 이승환, 씨스타, 10cm, 크라잉넛, 봄여름가을겨울, 쎄시봉 등 대한민국 국민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고 즐길 수 있는 음악축제가 지산에서 열린다. 스카이(www.isky.co.kr, 대표이사 부회장 박병엽)는 오는 26-27일 지산 포레스트 리조트에서 ‘베가 패밀리 락 페스티벌’이라는 하루 최대 뮤지션이 한 자..
2012 안산국제 거리극축제 5월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됩니다..4호선 중앙역과 고잔역 중간에있는 광덕로 일원에서 진행3-4년전부터 사람이 많이 몰리고있는 행사이고....행사장인 광덕로는 행사때는 차량이 통제됨 어린이날 평소에 접할수 없었던 공연을 볼수 있는 기회..다만 아이들을 데리고 오면 물을 충분히 준비할것..날씨가 화창하고 그늘이 없는편임을 고려..도심지에서 하기때문에 바로 옆에 홈플러스도있고 음료수를 살수있는곳은 많은편.. 웹사이트 바로가기 http://www.ansanfest.com/2012/main.asp공연프로그램 - http://www.ansanfest.com/2012/performance/invitation.asp올해는 10개국 43개팀이 참가해 다채로운 공연을 보여줄 예정 2005년에 ..
2010년에는 천안함 사태 추모로 취소되었던 국제거리극축제가 예전처럼 어린이날인 5월5일부터 8일까지 안산 광덕로의 안산25시 광장에서 개최됩니다.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공식 웹사이트 - http://www.ansanfest.com/2011/ 2011년 프로그램 안내 - http://www.ansanfest.com/2011/program/program_list.asp?bun2=A 안산25시 광장은 작년연말이던가 개장을 했었는데 이전에는 도로였던 가운데를 오랫동안 공사한 기억.. 공연을 하기에는 널찍하고 좋은편.. 1회와 2회때 공연하던 안산 문화예술의 전당보다는 햇볕을 피하기 어려운 곳인데 적정한 장치만 한다면 더 넓고 좋습니다. 2005년 1회때 동네잔치같았던 국제거리극축제는 이제는 이른시간내에 안산의 대..
이책은 먼저 언급한 축제의 문화사와 같은 맥락에서 나온것으로 프랑스 대혁명기의 축제의 변천을 통한 좀더 한정적인 시기에 대한 고찰입니다. 이부분에 대한 이야기는 조금은 전작보다 흥미가 떨어지기는 하지만.. 세밀하고 꼼꼼하게 파고들어간 저자의 시선이 보여준 부분들은 해당 내용들에 대해 상대적인 흥미가 떨어짐에도 독서의 지속을 가능케하는 객화된 부분들을 만날수 있었음은 아닐까하고 감히(? - 해당분야의 비전문가로서...) 이야기해 봅니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한축은 혼란스럽고(바쿠스적인 혼란과 욕망의 해방부분) 비이성적이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군중심리는 다루는 프랑스 혁명기의 지도체제들이 어떤 심리상태로 군중들의 자율을 넘어서는 자유를 제어하기 위한 통치술을 보여주었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앞서 축..
축제의 문화사와 축제의 정치사란 책을 같이 빌려왔고 현재 축제의 문화사를 출퇴근 시간에 읽었는데 카니발과 결부시킨 문학이론을 장황하게 늘어놨던 바흐친의 텍스트를 따라가면서 왠지 겉돈다는 느낌을 받곤했는데 그당시의 이유를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아예 잊고있던 하나의 연결고리가 만들어지는것같은 느낌.. 카니발을 단지 브라질의 리오축제를 단순하게 이미지만 취해 즐기기위한 광란의 놀이정도로만 생각했었는데 그 연원을 알고보니 다른 함의들을 풍부하게 지니고 있습니다. 더불어 푸코의 광기의 역사에 묘사된 광인들이 현재의 자본주의화된 근대문명에서 정의하는 광인들과 많이 다른의미를 지닌다는 것도 알게 해주네요.. 푸코의 광기의 역사를 읽을 무렵에는 광인의 억압은 정치적인 목적성이 강하게 부각되어 있는 상태로 각인되었고 광..
2005년에 1회로 개최되었던 국제 거리극 축제입니다. 첫번째 나오는 것은 너무 진지하고 두번째에 나오는 것은 재미있습니다. 이날 날씨가 비가 오락가락했고 아기가 이제막 5개월 지난 시점이라 장시간 유모차에 태우는 것이 힘들었습니다. 낮잠을 못자서 그런지 우는 바람에 조금 보다가 그냥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관련 동영상 뉴스 개인적으로 안산이라는 도시는 참 묘한 곳입니다. 이곳은 결혼하기 직전에 이사하면서 살게 되었는데 공단의 이미지 때문에 실제로 와보지 않은 분들은 별로 좋은 인상이 없습니다. 6년 가까이 살면서 느낀 안산의 좋은점은 서울과 가깝고 풍부한 녹지를 들수 있습니다. 줏어들은 이야기로는(확실치 않습니다) 박정희 시절에 호주의 도시들을 표본으로 엄청나게 공원을 조성했다고 합니다. 서울에서 살던분..
제 사무실에서 도보로 10분거리에 있는 광덕로(5년 넘게 살았지만 명칭은 처음알았습니다)에서 어린이날 있었습니다. 날은 여름날씨처럼 덥고 중간에 아이가 잠들어 아쉽지만 보다 나왔습니다. 이번이 3회째로 알고있습니다. 1회때는 비디오 자료가 약간 있습니다. 찾아보고 올리겠습니다. 2회때는 바빠서 못간듯.. 사람이 예상보다 너무 많았고 일정한 통제선이 있어 촬영상태나 가정용 캠코더의 한계로 화질은 별로지만(아이 손붙잡고 보다 무등태웠다 하면서 촬영했더니 ....) 재미있는 하루였습니다. 어제 저녁에 엠군에 올렸었는데 업로드용 원본에 옵션을 잘못줘 59.94fps로 인코딩했더니 전체적으로 툭툭 끊김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옵션을 쓸일은 없을 가능성이 높지만, 혹시라도 원본을 PC에서 볼때는 괜찮은데 계속 끊기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