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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 라오스 남부 고원지대 지명, 서늘한 기온으로 농작물 재배로 최적지 현재 우리나라에 북상중인 태풍 볼라벤(Bolaven)은 라오스정부가 아시아태풍위원회에 제출한 이름으로 무섭게 다가오고 있다. 큰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되는 태풍 볼라벤의 정확한 현지 발음은 ‘버라웬’으로 라오스 남부 참파삭주(州) 빡세 기점 동쪽 50km지점인 팍송(Paksong)부터, 최남단 아타푸주와 북부 세콩주에 이르는 방대한 고원지역이다. 높은 곳은 해발 1300m에 이르는 이 볼라벤 고원은 우기와 건기의 영향을 받지 않는 비옥한 토지로 잘 알려져 있으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기 때문에 아열대에서 재배하기 어려운 농산물의 재배가 가능한 곳이다. 특히 최근에 라오스산 커피가 세상에 알려지면서 한국인 농업투자자들도 팍송을 중심으로..
2012년 7월18일 프로야구 경기 결과 및 하이라이트 경기 다시보기데뷔후 가장 최악의 피칭을 보인 류현진..2이닝 8실점.. 삼성은 5연승롯데는 넥센에 승리하며 연패탈출두산과 기아 경기는 5회까지 진행 강우 콜드게임 기아승리LG는 어제 여세를 몰아 SK에 연승..19일 경기는 태풍으로인해 경기가 예정대로 진행될지 의문..내일 한화와 삼성의 경기는 레전드데이로 한화는 이전 빙그레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치를 예정..몇일전 프로야구 포스팅을 하면서 이대호의 오릭스팀을 보며 생각했던 것인데.. 실제로 진행이 되는줄은 몰랐네요..빙그레시절 프렌차이즈 스타였던 송진우 구대성 정민철 장종훈 강석천 이정훈.. 고원부나 유승안 이강돈 선수도 기억이 납니다.. 당시에 막강타선이었던 빙그레..블로그의 관련글 - 2012..
중부지방 특히 수도권에 오랫만에 관통한 태풍.. 아침에 아내가 깨우는 소리에 일어났더니 바람소리에 뭔일인가 싶어.. TV를 틀었지만 먹통.. 정전... 집앞에있던 신축건물의 애드벌룬이 처참히 터져있고 교회 첨탑의 십자가가 휘어져있기도.. 아침 운동겸 산책길.. 태풍이 거의 지나간 오전8시.. 코스대로 들어선 성호공원.. 식물원 유리창은 깨져있고 곳곳에 쓰러진 나무들과 태풍 곤파스(KOMPASU) 일본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콤파스를 의미한다고하네요.. 태풍하면 보통 폭우로 인한 산사태나 침수피해, 해안지방의 높은 파도나 해일을 많이 보아왔는데 이번 태풍은 바람의 위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조금 늦은시간에 나왔기에 망정이지 일찍나왔다면 아찔한 상황이었을수도... 지하철 4호선은 어차피 운행을 하지 않는 상태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