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프로슈머 (4)
햇살과산책
2014년 트렌트 컬러로 선정된 레디언트 오키드 색상빨강과 파랑이 섞인 보라색으로 매우 고급스러운 색상 이미지출처 - 팬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PantoneColor 펜톤 색상을 채용한 노루페인트에서 날아온 2번째 미션 레디언트 오키트 색상 1리터 페인트어디를 칠할까 고민하다 집에서 제일 외진곳이고 나름(?) 지저분한 주방 옆 벽면 처음에 날아온 색상으로 방문을 칠했었는데 이제는 용량도 넉넉하고 한쪽 벽면에 도전..2013/11/14 - [노루프로슈머] 팬톤 페인트로 오래된 방문 페인트 칠하기 집으로 도착한 노루페인트 펜톤 컬러 레디언트 오키드 우리집에서 제일 구석진곳 뒷쪽 베란다와 연결된 주방 벽면.. 제일 정리안되고 지저분..분위기 반전을 위해..일단 차지하고 있는 ..
어릴때부터 들어왔던 전통의 노루표페인트개인적으로 인테리어는 관심이 매우 높았지만 실제 손으로 해본적은 거의없는 분야노루페인트에서 프로슈머를 모집한다는 소식에 단박에 신청했는데 NP레드에 선정.. 이후 집으로 도착한 첫번째 미션 상품들 팬톤 색상 채용으로 개인적 편차를 많이 줄여준 즉 표준화된 선택이 가능해진 합리적인 시스템 5년동안 더러워질데로 더러워진 방문..우리 가족은 우여곡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거의 사라졌지만 이사올 무렵만해도 아토피가 매우 심했던 아들갓난아이때는 아토피때문에 아파트에서 산에서 가까운 일반주택으로 이사하기도..이후에 자리잡은 현재의 집은 주변이 모두 공원인것에 끌려 이사한곳..이전에는 집에 페인트칠은 당연히 엄두도 못내었고.. 기타 새것은 모두 기피의 대상이던 오랜 시절을 지나친 현..
문든 2라는 숫자를 생각해보니 우리사회에서 긍정적인 의미보다 뭔가 아쉬운 혹은 부족한.. 1등 혹은 최고지상주의가 빚어낸 것이기도 하지만 이로인해 희생되는 것들에 대한 보살핌 혹은 느슨하게라도 존재해야할 연대감 같은것이 상대적으로 많이 부족한 사회는 아닌가 반문해 보게됩니다. 90년대 어느 철학자의 이야기처럼 우리사회의 못습을 졸부에 빗대기도 했는데 노력으로 축적된 부자에 비해 갑자기 부를 쥐게되어 멋모르고 제멋대로 휘둘러대는 모습을 연출하고 동시에 대다수는 졸부 즉 벼락부자가 되고싶어하는 심리가 현실속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만큼 많이 퍼져있는 사회... 요즘 인터넷 세계에 대입하면 1이라는 숫자는 2라는 숫자에 눌리어 타파되어야할것 혹은 사용할만큼 사용한 폐기직전의 배터리 정도의 의미가 되어있기도합니다..
클레비어님의 글을 읽고 몇가지 생각난 부분이 있어 작성합니다. UCC제작자는 CP가 아니다 (UCC제작에 대한 보상문제에 관하여) 아마 UCC동영상에 대한 보상시스템을 먼저 거론한건 사용자가 아닌 서비스 업체였던 걸로 생각됩니다. 이말은 뒤집어서 보면 사용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내기위한 방법중에 하나였습니다. 더불어 언론에 이런말을 하면서 반사적인 관심을 얻기도 했습니다. 유튜브도 구글에 인수된 이후에는 사용자 보상시스템에 대해 거론하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프로슈머라는 것이 대두되면서 생긴 사회적 현상이라는 관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익배분이 아직 전반적으로 활성화된것도 아니고 낙관적인 전망만 있는것도 아닙니다.) 유튜브의 성공사례는 클레비어님의 이야기도 적절하지만 반대로 사용자가 있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