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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에 도착한이후 주말에 찾아간 왕부정거리우리로치면 명동같은 번화가 이곳 전통 먹거리중에는 우리에게는 신기한 것들로전갈이나 해마 불가사리에 뱀이나 참새 애벌레까지..책상 의자 빼고는 네발달린것은 모두 먹는다는 중국인구도 많고 다양한 사람들로 구성되어서인지 각지역 특산물을 하나씩만 먹어도 평생가도 못먹을수 있다는게 허풍이 아닌듯.. 기이하긴하지만 이곳에서 우리는 가이드가 설명한 썩은두부만먹고 벌레쪽은 신기하게 구경만했는데같이갔던 분들은 김치까지 챙겨올 정도로 먹을것 걱정을 더하신 우리보다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이 더많아서인지 역시 전혀 손대지 않았는데.. 가이드는 저녁식사를 금방 할것이라면서 재래시장에서 많이 먹지말라고 미리 이야기한것 때문인지 많이 참았는데 혹시 다음에 오면 도전해보는것도 고려.. 왕부정..
작년 북경여행 당시 보았던 서커스여러가지가 신기했지만 가장 놀란 것은 오토바이 서커스한대 두대 세대째 들어갈때만해도 더이상 들어갈수 있겠나 싶었는데 네대째 들어갔을때는 묘기지만 여기가 한계다 하면서 혹시나 실수가 있을까봐 가슴 졸이기 시작했는데 다섯대째 들어갈때는 장내가 술렁이기도.. 영상은 실제로 현장에서 볼때보다 떨림이 덜하긴하지만 신기한 장면 블로그의 관련글2013/04/17 - 중국 북경(베이징)여행 - 만리장성 팔달령 케이블카 영상2013/04/17 - 중국 북경(베이징)여행 숙박지 호만호텔(온도수성,원두수이청) 영상 아침식사와 서비스
중국 북경 여행 - 만리장성 3월29일 오전 중국하면 떠오르는 트레이드 마크라 할수있는 만리장성가이드는 너무 자주 와봐서인지 봐도 후회 안봐도 후회하는 장소라는데 아들은 계속 런닝맨 이야기를 하면서 기대감을 많이 표시했고 실제로도 매우 좋아했는데 같은반 친구의 인증샷 소리에 사진도 열심히 포즈를 취해가면서 촬영중..패키지 여행의 한계로 잠시 둘러보고 휘휘... 혹시 다음에 오게되면 도보여행을 계획해 보는것도.. 북방민족의 침입을 막기위해 진시황제때 축성을 시작하면서 많은 인명이 죽기도 했던곳으로 달에서도 보인다는 건축물중국역사의 절반은 인구의 90%를 차지하는 하화계가아닌 이민족이 통치하는 역사로 북방 민족인 원이나 청대에는관리에 소홀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지는 가운데 마오쩌뚱이 재건하며 관광지로 재탄생한곳..
호만호텔(온도수성 , 원두수이청) 온도수성은 온천을 즐길수 있는 워터테마파크로 전체 시설이 방대하고 주변에도 아직도 공사중인 건물이 많은 곳으로베이징 북쪽에 위치.. 새벽에 도착해 비몽사몽이었는데 북경 공항에서 대략 4-50분 정도 소요..호만호텔은 온도수성내의 호텔로 동관과 서관이 있는데 처음에 잘못찾아 약간 헤매기도..온도수성이라 칭하는 수공간 워터파크는 호텔 남쪽 맞은편에 있고, 호텔 바로옆 건물은 겨울철에는 스키를 타는곳.도착해서 아침에 봤을때는 시즌이 지나 한참 무언가 청소하고 보수중인 모습.중국의 건물들은 스케일 하나는 알아줘야 할듯.. 중국의 호텔은 주점이라 표기하기도 하고 반점이라 표기하기도 술집과 밥집이라는 뜻인데예전 성룡영화에서 보던 주점이나 반점의 의미를 떠올리면 될듯..넓은 의미로 ..
한마디로 여행시작을 이야기하라면 우여곡절끝에 가게된 베이징 여행 작년에 있었던 트렉스타 싱크 체험단 우수후기로 선정되어 일본 여행의 기회가 주어졌는데이야기가 매우 길지만 여행의 시작은 대체로 우연성이 가미될때 색다른 긴장과 즐거움이 배가되는듯.. 2012/11/01 - [싱크로드] 매일가는 산책길 - 안산 성호공원2012/10/31 - [트렉스타 싱크] 트레일 스피드 슈즈 싱크 개봉 및 제품 특징 원래 갈려고 했던곳은 일본의 휴양지 오키나와 하지만 원래 말했던 일정에 예약이 불가하다는 출발하기 몇일전 통보하지만 이후 예약이 매우 어려웠고 3주후쯤 여행사에서 추천한곳은 오사카.. 하지만 아내는 이미 갔다왔던곳..안간다면서 아들과 둘이 가라고.. 물론 여자들의 반어법.. 말만 믿고 이대로 했다가는 평생 원망..
- 라오스 남부 고원지대 지명, 서늘한 기온으로 농작물 재배로 최적지 현재 우리나라에 북상중인 태풍 볼라벤(Bolaven)은 라오스정부가 아시아태풍위원회에 제출한 이름으로 무섭게 다가오고 있다. 큰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되는 태풍 볼라벤의 정확한 현지 발음은 ‘버라웬’으로 라오스 남부 참파삭주(州) 빡세 기점 동쪽 50km지점인 팍송(Paksong)부터, 최남단 아타푸주와 북부 세콩주에 이르는 방대한 고원지역이다. 높은 곳은 해발 1300m에 이르는 이 볼라벤 고원은 우기와 건기의 영향을 받지 않는 비옥한 토지로 잘 알려져 있으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기 때문에 아열대에서 재배하기 어려운 농산물의 재배가 가능한 곳이다. 특히 최근에 라오스산 커피가 세상에 알려지면서 한국인 농업투자자들도 팍송을 중심으로..
세계 최빈국 가운데 하나지만 세계 최고의 행복도를 지니고 있다는 나라..이전에 여행기를 읽었을때 공항 착륙때부터 아슬아슬 착륙했다는 그곳.. 일명 오지로 불리는 곳..여행사에서 이런 상품들도 있네요.. 전에는 찾아보기 힘들었는데.. 블로그의 관련글2009/02/07 - [도서관환상/문학] - 어디에도 없는 그곳, 노웨어 히말라야 산들에 둘러싸인 행복한 사람들이 사는 나라 부탄. 처음투어(http://www.cheomtour.com)가 부탄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 부탄은 전통 문화와 자연 환경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삶의 질을 높히는 국가 발전 계획을 잘 실천하고 있는 나라이다. 제 3대 왕 지그메 도르지 왕추크는 국민총행복(GNH)이라는 개념을 만들었고, 이 후 역대왕들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국가발전의 척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