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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48시간 서비스를 정지시키고 대대적인 개편을 했던 판도라TV에서 여러가지 선보이고 개편을 했는데 개인적으로 HD 서비스에 관심이 갔습니다. 2월달에 소니 핸디캠 발표 행사장에서 이야기했던 부분은 이르면 5월경에 시험판이라도 선보일 수 있으리라고 했었는데 생각보다 일찍 선보였네요. 현재까지 HD란 이름을 달고 서비스를 선보인 곳은 프리에그나 앤유를 들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웹상에서 HD란 이름을 달고 있을정도의 변별력을 가진 영상서비스나 이에 준하는 영상소스로 만들어진 것들은 희귀한 편이지만 단시간에 변화될 수 있을 개연성을 지니고 있기도 합니다. 판도라TV HD에 대한 소개 판도라TV HD 화질은 1280 x 720 픽셀, 2Mbps 비트레이트이고 H.264 코덱을 사용했으며 16:9 와이드 화면도 지..
앤유에서 3월부터 진행했던 라이브의 베타서비스를 늦게 사용해 봤습니다. 진작에 베타테스트 진행 메일을 받았지만 여러가지 일때문에 늦었네요. 유사한 서비스로 유명한 것은 아프리카를 들수 있습니다. 라이브로 방송한다는 것에 많은 놀라움을 가지기도 한 서비스이고 실제 가능성을 입증해준 서비스라 할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다음의 라이브팟과 판도라TV의 라이브 서비스를 들수 있습니다. 다만 먼저시작한 아프리카에비해 활성화된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지만 아직 개척시기임을 고려한다면 앞으로의 진행방향은 쉽게 예단할 수 없는 측면이 있습니다. 최근에 아프리카 생방송 서비스는 해외에도 진출을 했습니다. 테스터를 대상으로 개통된 페이지 안내화면 라이브 첫화면 - 실시간 방송과 공개된 녹화방송리스트와 최하단에는 간단한 방송일정등..
개인적으로 바쁜일이 많아서 한 열흘정도 블로그의 휴식기가 되지 않았나 합니다. 오랫만에 판도라TV에 접속했다 잘못들어왔나 해서 다시 접속해보니 똑같네요. 궁금해서 판도라TV의 노양래 본부장님 블로그에 들렀더니 대대적인 서비스 개편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몇몇 서비스는 예고되었고 이미 오픈상태나 마찬가지인 글로벌 서비스라던가 생각보다 조금 빨리 진행된 것으로 생각되는 HD지원 부분등과 유저들의 질책을 받았던 크로스브라우징이 미흡했던 점등과 어떤 형태로 진화할지 궁금해지는 비디오블로그서비스입니다. 블로그스피어상에서는 많은 논란거리를 제공했던 판도라TV인지라 서비스를 중단시킨상태로 새로이 태어나는 사이트는 어떤모습을 보여줄지 어떤식으로 나아갈지 개인적으로는 아주 흥미롭습니다. HD 플레이어 구경하기를 눌렀을때 ..
요즘 개인적으로 바쁜일정 때문에 블로깅이 조금 느슨해진부분이 있습니다. 좀더 시간의 운용을 생각해봐야 할듯합니다. 일단 눈에 들어오는 것은 유튜브의 창립자로 알려진 스티브챈의 방한입니다. 현재는 번역수준의 현지화지만 점차적으로 한국만의 서비스를 선보일수 있으리란 이야기를 했습니다. 콘텐츠의 재생기반이 PC를 넘어서 모바일과 TV로 확장될 것이라는 아주 평범한(?)이야기를 꺼내면서 기사화된 내용을 보면 실시간 코딩의 강점이 지니는 미디어적 특성을 들고 있습니다.예정된 행보가운데 하나인 콘텐츠 공급업체와의 지속적인 제휴도 진행중이며 저작권 관련해서는 판권을 사는 방법에는 한계가있고 결론적으로는 기술적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12일 오늘 유튜브 비디오크러시라는 행사를 한다고 합니다. ..
올블에 들어갔다 일련의 포스팅들을 보고 조금 의외라는 심정으로 작성하게 만들었네요. 개인적으로는 곰플레이어를 써버릇해 초기의 신선함이 많이 사라지긴했지만(코덱을 찾아서 다운로드 해준다는 것은 영상재생을 위한 플레이어로서는 상당히 획기적인 부분이었습니다. 제가 하는일과도 관련해서 상담이나 코덱과 관련된 고객분들의 태클에 유연하고 간단명료하게 대처할 수 있기때문이었습니다. 곰플레이어 설치하세요.. 안되면 고객님 PC에 조금 이상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사실 코덱 관련해서는 대체적으로 클라이언트들의 PC상황이 더문제였지만 통합코덱을 권유하는 것은 3-4년전 상황에서는 컴맹에 가까운 혹은 초보라는 전제에서 상당한 위험을 감수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더구나 제가 만든 제작물은 범용적인 코덱을 사용했기에 대부분..
판도라TV는 UCC 동영상 업체중에서 가장 오래된 곳입니다. 사용자수가 제일많기에 업체 차원에서 시도되는 것들도 많고 반응을 많이 얻을수 있는 곳입니다. 역으로 불만도 많이 있지만 나름대로 대처를 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올한해를 돌이켜보면 이런 노력의 계기가 된것은 역시 그리드딜리버리 방식으로 인한 사용자 PC를 사용한부분이었는데 이를 사용자가 쉽게 알수있는 수준에서의 안내가 아닌 꼼꼼하게 챙겨야만 알수있는 일종의 꼼수(많은 업체에서 사용하거나 시도중인..)로 생각할수 있었는데 웹2.0을 표방하는 기업군(?)에 속하기에 역시 나름의 노력은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최근 개편과 더불어 많이 달라진 인터페이스나 구시대적 디스플레이와 기법을 차용한듯한 광고의 사라짐에 잠시 변화의 기운을 감지했지만 역..
블로깅을 시작한 올해초부터 관심을 가지고, 현재 블로그의 가장 큰 주제가 되어버린 UCC 동영상 서비스를 돌이켜보면 처음에는 영상을 제작하던 사람으로서 난관중에 하나였던 웹에서의 스트리밍이 무료라는점에다 많은 반응을 얻을수도 있다는점등등 상당한 매력을 지닌 서비스로 인식했다가 몇가지 생각해보게 된것은 업체들의 수익과 관련된 현실이었습니다. 대부분이 적자상태이거나 답보상태 인데다 뚜렷한 수익모델이 없기에 생기는 서비스 자체의 운영이 어디까지 가능한지 궁금함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중요할수도 아니면 별로 중요하지 않을수도 있는 부분이긴 하지만 자신의 저작물이 올려진 공간이라는 점에서 다루는 콘텐츠나 운영방법에 따라서 안정성도 하나의 중요요소가 될수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사용하다보니 이부분은 ..
소리바다가 에스엠 온라인을 인수했다고 합니다. 에스엠 온라인에는 UCC 동영상 서비스를 하는 엠엔캐스트와 커뮤니티 아이플등이 있습니다. 관련 보도자료: 머니투데이 - 소리바다, SM온라인 인수로 날개 펴나 보도자료를 참고하면 엠엔캐스트의 적자상황 타개와 P2P의 결합으로 인한 새로운 시너지 효과의 창출을 노린다고 합니다. UCC 동영상 서비스업체의 적자폭은 날이갈수록 더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대략적으로 서비스를 하기위해 들어가는 서버와 부속된 장치들에 관한 비용인데 물론 향후에는 상당히 매력적인 서비스로 부각되겠지만 그시점까지의 생존을 걱정할판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소리바다도 외적으로 성장은 이루었지만 각종 송사에 시달리며 위기상황임을 감안하면 새로운 활로를 모색한듯한 인상입니다. 소리바다는 최근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