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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날씨가 매우 추운 4월.. 엘리어트가 생각나는 잔인한 4월 마음도 춥지만 5월에는 모든것이 활짝피어나는 계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4월 27일 안산 성호공원 아침 산책길 사람은 별로 없지만 대신 새들과 새싹들이 맞아주는 요즘.. 비가 살짝내리고 약간 추운날씨.. 식물원 앞 식물원 옆길 수호초와 비비추가 심어져있는곳(요즘 거의 관심이 없던 식물들 이름을 찾아보기 시작) 성호이익선생 기념관쪽 아침에 가벼운 걷기운동을 하시는 분들은 중년의 여성분들과 남성분들 간혹 부부끼리 운동하는 모습도 있고 드물게 조깅을 하는 젊은분들도 있습니다. 중년의 남성분들은 출근길에 운동하시는듯한 모습.. 분수대 이익선생 기념관쪽 비석 - 해거방죽 이곳은 일명 단원조각공원으로 불리기도.. 공원 곳곳에 조각상 비가 오락가락.. 그친..
철쭉이 피기시작.. 어떤 녀석들은 활짝 피어있는것들도.. 지금은 반반씩 섞여있고 주말지나면 절정에 이를듯.. 식물원에서 상록수역쪽에는 철쭉동산이 하나있습니다. 보통 도로공원이라는 불리는곳.. 이번주말에는 이곳에 한번 가봐야 할듯.. 4월 27일 아침 산책길에 피어나는 철쭉 피어난 철쭉 섞여있습니다.. 피어나는 꽃들.. 흰색.. 자주색 4갈래로 뭉쳐있다 피어납니다. 분홍색 비가 오다말다 우산을 펴다말다한 산책길이었습니다. 40여년만에 찾아온 추운 봄이라던데.. 천안함 사고로 순직한 분들을 추모하며...
지난 4월 21일 아침 산책길.. 못보던 하얀꽃들이 활짝피어있기에 가까이 가보았더니.. 싸리나무 비슷... 이름이 무언지 몰라 몇일 지나갔는데 이녀석의 이름은 조팝나무.. 흡사 초등학생들의 이름표를 모아놓은 것처럼 아기자기한 꽃들이 오손도손 모여있더군요.. 안산 성호공원 조팝나무 꽃
지난 2월 28일 안산식물원.. 조금 피어난 치자꽃과 청매화.. 사진 뒤적이다.. 아이데리고 산책나갔다 급히 찍은 기억.. 이제는 아무래도 식물도감이라도 하나 구입해야 할듯... 이때만해도 봄이 금방 올것 같았는데.. 지지난주 경마공원 지난주 과천 대공원 모두 벚꽃은 헛걸음.. 사회적으로 여러가지 현실도 어둡고 계절도 어두웠는데.. 이제 계절은 완연히 제자리를 찾아가는듯.... 현실은 언제쯤이나... 피기 시작하는 치자꽃 피기 시작하는 청매화.. 1월말쯤에 이곳의 분재된 청매화 나무에 활짝핀 모습을 본적이 있는데 그 사진도 찾아봐야겠네요.. 지금 식물원 주변 성호공원은 벚꽃이 늦은 만개... 이번 주말에는 사람이 꽤나 많을듯..
지난 주말 오랫만에 안산 식물원 안으로.. 겨울내내 아주 가끔 공원 산책길에 추위대피용으로 들어갔던 기억만 있습니다... 1월이 끝날 무렵에는 청매화가 활짝피어 반갑게 맞이했었고.. 3월에는 빠알간 동백꽃이 활짝피어 있어 반가웠는데 거의 매일 지나치기만하다 오랫만에 들어갔더니 꽃들이 무척많이 나왔네요.. 통로에 놓여져 있던 화사한 마네모네는 여러 사람들 눈을 즐겁게 해주기도... 조금 있으면 이곳 식물원과 성호공원은 녹색으로 가득찰 것 같습니다. 식물원안에는 사람이 바글바글.. 아이들 손잡고 오신 분들은 원래 많았고.. 특히 여기저기 DSLR 하나씩 들고 사진찍으러 많이 오셨더군요.. 유튜브 바로가기 - http://www.youtube.com/watch?v=f1I3VXoV1lU
여러가지 개인사정으로 블로깅을 두어달넘게 하지 못했네... 최근에 몸이 좋지않아서 처음해보는 아침운동... 사회적으로는 안타까운 소식이 있어 마음은 조금 무겁네요.. 아침마다 식물원에서 부곡동까지 도보... 코스는 약간 속보로 30-40분... 대략 2주가량 되었는데 꾸준히할 계획... 산책 할때마다 짬짬이 조금씩 촬영중.. 저렴한 맛에 구입했던 HD-1P는 들고다니며 아주 잘쓰고 있습니다.. 촬영을 하면 콘트라스트가 약해 뿌연 느낌이 들어 색보정을 약간.. 근접촬영이나 접사시에 초점이 나가는 바람에 멀리서만 촬영하게 되네요.. 그래도 주머니에 집어넣고 다니거나 손에 끼우고 다니며 어느덧 몸에 배이기도.. 관련글 - 2009/07/22 - [초보의 영상활용/촬영] - hd-1p HD 해상도의 저가형 가정..
새해 첫출근날 온통 하얗게 변해버린 세상.. 밖으로 나오니 눈이 온다는 즐거움도 잠시.. 아뿔사... 식물원 사거리 전전 정거장에 정차중인 버스는 30분이 넘도록 도착하지않아 4호선 한대앞역까지 도보.. 걸어서 한대앞역 도착까지도 보이지 않는 버스.. 전철은 제동이 마음대로 되지않아 몇번씩 번복.. 금정까지 그런대로... 1호선으로 갈아탄뒤 가다서다 가다서다.... 영등포까지 오는데 3시간이 넘게 걸렸네요... 집에 갈때 가산디지털역(개인적으로는 몇십년 입에배어 가리봉역으로 부르지만...) 오래전 이곳으로 출퇴근하던 시절까지 합산 역안에 이렇게 사람이 많은것은 처음...(촬영은 엄두도 내지 못함) 여러대 놓치고 간신히 타고 금정에 왔더니 역시 마찬가지로 이렇게 사람이 많은것은 처음 그래도 가산디지털역보다..
특별한 설정이 아닌 기본적인 촬영이나 메뉴설정은 특별히 카메라 사용을 해보지 않았어도 아주 직관적으로 알수 있습니다. 파나소닉 캠코더의 재미있는 기능가운데 하나는 녹화버튼을 누르기 3초전부터 녹화가되는 프리레코딩 기능이 있습니다. 이런기능이 있다는것은 올해초에 가정용 캠코더를 알아보다 파나소닉의 HDC-SD20 모델에서 본것인데 연출되지 않는 현장같은 곳에서는 쓸만한 기능이 될수도.. 다만 3초전부터 레코딩 되는것을 활용하지 못하면 땅바닥이나 불필요한 화면이 많이 들어갈수도 있기에 선별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의지와 상관없는 불필요한 화면이 들어가고 클립이 많아지면 편집시에 귀찮아 질 수 도 있기에 이부분은 생각을 하고 촬영하면 좋을듯.. 화면을 놓칠 개연성이 있는 동시에 연출이 불가능한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