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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요즘 부쩍 신문기사 모니터링 포스트를 쓰는 이유는 UCC 동영상 서비스의 전망을 가늠질하기 위해서 입니다. 기자가 아니기에 발로뛰며 정보를 취득할수는 없지만 신문기사를 통해 전망을 해보는것도 나름대로 의미있는 것이 될수 있기때문이라는 생각이었습니다. 오늘 매경에 나온 기사를 보니 걱정이 현실화 되는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다시 고개를 들고있습니다. 보도자료: 매일경제 - 잘나가는 UCC 실적은 엉망 한국경제 - UCC 인기 `거품` 이었나 업체입장에서 보면 설상가상으로 이전 포스팅에서 말했듯 일일 10만이상 사용자를 가지는 서비스는 각종 규제책이 많이 질것으로 예상됩니다. 매경기사를 참고하면 대부분의 업체가 적자에 허덕이고 지속적으로 시스템에 투자를 해야되는 상황입니다. 현재 광고수익으로는 이부분이 채워..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을 개정할려고 8월1일 공청회를 합니다. 사용자의 이메일등을 제공하는 포털이나 UCC 동영상 열풍으로 인해 2000년 무렵에 일었던 홈페이지 열풍처럼 조금지나서 데이터가 사라진다던가 네띠앙 사태처럼 하루아침에 문을 닫아 기존 서비스 이용자들이 가졌던 불편함을 법적으로 정비한다고 합니다. 서비스를 중단하게 되더라도 최소 30일간 데이터를 백업할수 있게 보증공제계약을 해야한다고 하네요.(적용대상 포털22개 UCC업체 9개) 더불어 검색순위 조작도 최고 3000만원의 과태료 대상이 된다고 합니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 예고없는 인터넷서비스 중단 '안돼!' 프라임경제 - 인터넷 포털...사회적 책임 제고시킨다 디지털데일리 - 음란물 방치한 포털에 1억 과징금…사..
엠군과 JYP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오디션을 28일부터 오프라인상에서 실시한다고 합니다. 현재 엠군사이트에 동영상을 올린 사람을 중심으로 진행되면 전국을 돌면서 합니다. 엠군사이트에 올려진 동영상은 1200개 정도이고 관심은 높은편으로 파악됩니다. 보도자료 세계일보: 동영상 UCC 오디션 열기, 오프라인으로 이어져 엠군 공지:JYP 오디션 2차 지역예선 안내 오디션상세안내 박진영의 오디션 CF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하네요.. 제가 예상했던 것보다 많은 호응을 얻는것으로 생각됩니다. 유튜브의 한국진출이 난항을 겪고있다고 합니다. 국내업체와 플랫폼제공에 관한건으로 연내 한국진출까지 불투명하다고 합니다. 기사를 참고하면 국내업체들은 10억씩의 적자에 허덕이고 있고 가장큰 이유는 네트웍 비용의 투자로 인해 발생..
리퍼러를 살펴보다 네이버카페에서 갑자기 들어오기 시작해 뭔일인가 하고 눌러봤더니 아래 화면처럼 리플단곳만 나오고 뭐하는 곳인지 알수가 없었습니다. 키워드로 찾아라,키워드로 뭉쳐라! 라는 문구에 이게 카페이름인가보다 하고 네이버에서 검색을 해봤더니 이상한것만 나오고 카페 메인화면에 갔더니 표어처럼 쓰이는 기본문구 더군요. 리퍼러에 찍힌 카페id번호로 검색했더니 안나오고 리플단 이름으로 검색했더니 같은 이름이 주루룩... 에이! 동영상을 올렸던 다음TV팟 리퍼러를 추적했더니 화면이 뜨더군요.. 뭐라고 쓴거지?... 클릭했더니 회원에게만 공개된 게시판입니다... (음 원문에는 출처를 밝히지 않았을걸로 추정됩니다. 리플에다 단걸보면...) 이전에 관련된 포스팅을 한적이 있지만 비공개나 회원제 게시판에 퍼갈때 혹..
판도라TV가 대원엔터테인먼트와 제휴로 23일부터 재팬애니메이션을 무료 서비스한다고 합니다. 보도자료: 아이뉴스24 - 판도라TV, 재패니메이션 452편 무료 공개 대부분의 포털에서 유료로 서비스되는 것들을 무료 서비스에 1m급 고화질(웹용기준)로 서비스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음은 UCC에 상당히 공을 들이고 네이버는 시기만 저울질하는 분위기 속에서 동영상 서비스 위주의 사이트들은 점점 입지가 좁아지고 있는 형태입니다. 더구나 판도라TV는 이전에 사용자 PC의 사용형태로 비난에 직면했었는데 나름대로 발빠른 대응을 해왔습니다. 대원엔터테인먼트와 광고수익을 배분하는 형태로 제휴를 했다 하는데 이면에는 사용자의 불법업로드로 인한 분쟁의 소지에 대한 대비책으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기존의 K1실황이나 프로야구 생중..
요즘 우연의 일치인지 엠엔캐스트 관련 포스팅을 많이 쓰게 됩니다. 기존의 동영상 서비스 업체와 뚜렷한 변별점은 모기업인 SM엔터테인먼트의 영향으로 스타시스템에 접근하기 용이한 입지를 가지고 있습니다.(경험까지를 포함해서..) iple.com은 엠엔캐스트에서 오픈준비중인 스타커뮤니티 서비스입니다. 보도자료를 살펴보면 동남아시장을 겨냥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들립니다. 보도자료: 중앙일보 - 세계로 가는 ‘한국판 유튜브’ 공지사항을 보니 오픈이 조금 지연된듯합니다.(아직 정식 오픈상태는 아닙니다) 엠엔캐스트와 같은 회사에서 운영하는 아우라가 있는데 이곳은 커뮤니티라기 보다는 전형적인 UCC동영상 서비스이고 기존의 서비스를 합병한 것이라 개편을 해서 사용하기에 성격규정이 애매모호한 면도 있고 해외시장을 겨냥한다면..
일전에 해외에서 국내 동영상 서비스 업체들의 영상을 제대로 못본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이부분을 개선하겠다는 엠엔캐스트의 공지사항이 보입니다. 음.. 사용자 네트웍 속도이전에 트레픽제한이 있었네요. 관련글: UCC 동영상 서비스 업체에 대한 생각. 이전에 일본에 거주하는 Laputian님의 이야기로 알게되었는데 이부분을 인지했으니 발빠르게 개선되길 바랍니다.
얼마전에 휴대폰을 삼성것으로 바꾸면서 테스트삼아 사진을 몇장찍고 PC매니저를 설치했습니다. 제가 쓰는 브라우저는 몇달전에 네이버 플레이 매니저를 설치하면서 네이버툴바가 깔렸는데 귀찮아서 그냥 쓰고 있었습니다. PC매니저 설치중에 브라우저가 모두 닫혀 작성하던 글이 날라갔고(여기까진 그럭저럭) 다시 열어봤더니 참 가지가지 합니다. 초기화면은 다음으로 바뀌었고 이중 주소창이라... 그렇다고 따로노는것도 아니고.. 여기에 또다른 툴바를 설치하면 삼중창이 나올수도 있겠네요...(한번 해볼까?) 어떤놈을 지울까... 그나저나 이렇게 예고도없이 선택권도 없이 마구 깔아대면 어찌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