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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산책
ZDNET기사 - 소니, 동영상 공유 서비스 전략 수정 소니가 인수한 동영상 서비스업체인 그루퍼의 명칭을 크랙클이라 바꾸면서 일반 유저의 동영상보다 전문제작자와의 협업관계에 치중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유튜브의 독주가 진행되는 가운데 어찌보면 매우 현실적인 수정방향으로 생각되지만 이전에 있었던 변화의 조짐들이 조금씩 사그러드는것이 아닌가하는 아쉬움도 존재합니다. 결론적으로 인터넷이라는 매체로 이동만했지 소수의 교집합을 이루는 사용자를 제외하면 이전과 다른 상황이 아니라 생각됩니다. (이런 전망은 현재 시점에서 확대해석의 위험성을 많이 내포한것이라 조심스럽기는 하지만 하나의 징후로 여기고 글을 써보겠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국내의 일부 업체들도 아직은 경쟁중이라 속단하기 어렵지만 이런 방향성을 조심스레 예..
요며칠 UCC동영상 서비스 관련해서 많은 비난을 받았던 판도라TV에서 사과문 업그레이드 계획을 공지에 올렸습니다.(오늘 오후4시 17분으로 나옵니다. 생각보다 빨리 나왔네요 아마 파장이 커지기전에 일찍 발표한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판도라TV공지 - 서비스 사과문 및 전송기술 안내 판도라TV 5대 업그레이드 계획 대강의 내용을 살펴보면 운영미숙으로 본의아니게 안내를 제대로 안했다는 이야기이고 이부분에 대한 전적인 책임은 자신들에게 있다고 사과했습니다.(일부는 프로그램제작사의 잘못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서비스의 실질적인 변경은 10월경에 가능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업그레이드 계획은 액티브X등을 없애고 웹표준을 준수 브라우저호환성 개선등의 이야기와 국제적인 서비스 계획 어제 나온 인터페이스(오픈API)와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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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벗는 시리즈인가.. 다음,네이버,MBC의 누드쇼에 이어 올블로그는 조신하게 잠옷갈아입는 시간입니다(오후 11시쯤) 더불어 삐진 티스토리의 가세까지.. 더위가 여러명 버리는 구나.. 벗은 바지.. 단추 채우는중인가 지퍼올리는 중인가.. 잠옷인데.. 잠시후에 이사실을 알릴려고 티스토리 접속했더니 사과는 다음에서 대신했습니다 둘이 사귀나..(오후 11시 20분쯤) 이에 삐진 티스토리 업로드창 빼버림.. 세번반복..(오후 11시 40분쯤) 뭔가 음모가 있어 아니면 삼각관계... 날씨는 덥고 밤낚시나 해보자.. 이상 믿거나 말거나 기계도 사람도 더위먹은 소리였습니다.. 이런 포스팅은 처음이라 영 어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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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UCC 사이트가 열렸습니다. 어제 네모상자님의 포스팅을 통해 알게되었습니다. 웹사이트 - 조아유 http://www.joau.or.kr/ 서울 장애인종합 복지관이 주관하는 곳이고 영상과 이미지를 올릴수 있습니다. 서비스의 기반은 플래시고 웹호스팅으로 유명한 오늘과내일에서 만든 동영상 서비스 시스템입니다. 영상은 20분 분량까지 가능하다고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장애인관련 영상은 올릴만한 것이 없어(데이터가 없는 것이 아니라 저작권이 없습니다) 아쉽지만 테스트는 진행이 어려울듯합니다. 업로드직전까지의 과정은 일반 UCC동영상 서비스를 이용해보신 분이면 주의할점은 없습니다. 업로드 메뉴를 누르면 액티브X 설치 과정이 나옵니다. 지원하는 포맷은 avi,wmv,mpg,mov,k3g,skm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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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꾸준하게 UCC 동영상 관련 글을 써오면서 순수 동영상 서비스만으로는 다수의 회원과 영상을 가진 판도라 TV를 보고 있습니다. 어제 불거진 사용자 PC를 사용하는 방식은 이전에 멜론과 관련되서 문제화 된적이 있지만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하는 것은 사용자에게 인지하게끔 알려주지 않았다는 점이었습니다. 해외의 경우 서비스방식은 다르지만 JOOST TV의 경우 P2P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국내외의 대부분 동영상 서비스는 인터넷 임시폴더에 다운로드하면서 재생하는 방식입니다. 방식과 관련해서 일반적인 방법으로 파악되지 않는곳은 파란에서 서비스하는 엠박스정도이고 SBS넷티비가 상대적으로 보안성이 뛰어납니다.(전문적인 엔지니어의 입장이 아니고 사용자입장에서 봤을때입니다) 이부분이 시사해주는 점은 동영..
엠군이 박진영의 JYP와 손을잡고 공개오디션을 한다고 합니다. 관련기사 출처 : 아이뉴스24 - 엠군-JYP엔터, 동영상UCC 오디션 개최 일전에 UCC 동영상 서비스에 관련해 여러가지 생각을 약간은 비판적으로 정리한적이 있고 이부분은 계속적으로 진행형으로 남아있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전제는 이런 서비스의 무료화 정책이 가져다주는 고마운 마음을 가지는 부분이 더 크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블로그의 관련글 - UCC 동영상 서비스 업체에 대한 생각. 엔터테인먼트 사업과의 제휴는 어느정도 예상가능한 부분이었고 본격적인 신호탄으로 보여집니다. 물론 모기업의 영향으로 자동으로 이런형태가 만들어진 엠엔캐스트를 들수 있고 해당 컨텐츠 영역에서 많은 활용을 하지만 대외적으로 이부분을 특별하게 강조하지는 않았다고 생각..
다음의 네이버 추격은 어디까지 힘을 쏟을것인가? 조그만 구멍가게지만 동업의 경험을 가졌던 저로서는 균등하게 권리를 나눠가진 형태가 가지는 어정쩡함을 조금 느낀적이 있습니다. 이때 문제가 되는것은 지나친 양보나 지나친 권리주장이 생기면 관계가 어색해질때가 있습니다. 제일 어려운 것은 운영철학이 상충될때입니다. 진행하는일이 호기이거나 위기이던간에 보이지않는 발목잡기로 작용할 소지가 많습니다. 사업적으로 나름대로 경험이 있는 기업간의 공조였기 때문에 이부분은 나름대로 자기의 선을 지켜왔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야기는 조금 다르지만 피터드러커가 비영리단체의 운영은 경영의 주체가 모호해 책임소재의 불분명으로 불안해지기 쉽고 이런 이유로 오히려 적극적인 경영기법의 도입이 중요하다고 했던 부분이 생각납니다. 이부분을..
http://www.hoochoo.com 아마 처음 접한것은 2000년으로 기억합니다. 솔직히 스포츠신문류의 이야기만을 접하다, 이곳에서 보여주는 깊이있는(개인적으로 깊이라는 것은 열정과 애정에서 출발한다고 생각합니다) 스포츠 칼럼들에 많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현재는 몇개의 게시판만 열어놓고 명맥한 유지하는 형태지만 빨리 부활의 날개짓을 하길 기원합니다. 스포츠기자들도 들락거릴 정도로 영향력을 유지했고 그만큼의 깊이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아마 지금같은 블로그스피어 현실에서 블로그 형태로 운영했다면 상당한 영향력과 울림을 주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이당시에 작성한 몇몇 칼럼들은 곳곳에서 여러형태로 스크랩된 것들을 만날수 있지만 아쉬움이 아주 많이 생깁니다. 제일 기억에 남는것은 차범근에 관한 디테일한 이야기를..